오스타펜코, 경기도 지고 매너도...타운젠트에게 패한 후 거친 언쟁 작성일 08-29 1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8/29/0000011441_001_20250829095415993.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에서 패한 후 타운젠트에게 언쟁을 벌인 오스타펜코</em></span></div><br><br>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대회 US오픈 여자단식 2회전에서 테일러 타운젠트(미국)가 25번 시드의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를 7-5 6-1로 꺾고 32강에 진출했다.<br><br>타운젠트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라운드 1세트 3-5에서 9게임을 연속으로 따내며 주도권을 잡고 2세트 5-1에서 리턴 게임을 러브게임으로 브레이크해 1시간16분 만에 승리를 확정지었다.<br><br>하지만 문제는 경기 후 벌어졌다.<br><br>네트를 사이에 두고 악수를 나누던 중 오스타펜코가 타운젠트에 대한 불만을 직접 터뜨리는 바람에 언쟁이 벌어졌다.<br><br>경기 후 온코트 인터뷰에서 말다툼에 대한 질문을 받은 타운젠트는 "그녀는 나에게 '품격이 없고 교육도 받지 못했다. 미국을 떠나면 어떻게 될까'라고 했다"고 말했다.<br><br>오스타펜코는 경기 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글을 올려 "타운젠트가 네트 인에 대해 사과하지 않은 것과 경기 전 워밍업을 발리에서 시작하는 것 등이 질못되었다"고 비판했다.<br><br>타운젠트는 "나는 그런 일로 겁먹을 사람이 아니다. 나는 원한은 없다. 이건 경쟁이니까. 져서 흐트러지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다"며 경기 후의 기자 회견에서 말했다.<br><br>"그녀는 짐을 싸서 떠났고 나는 여기에 있다."<br><br>타운젠트는 3라운드에서 5번 시드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와 맞붙는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K핸드볼 재도약 해법 찾자' 곽노정 회장, 전국 핸드볼인과 머리 맞대 08-29 다음 ‘핸썸가이즈’ 최약체 밥값내기 데스매치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