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남자복식 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 세계선수권 8강행 작성일 08-29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8/29/0003462869_001_20250829100209478.jpg" alt="" /><em class="img_desc">20일 일본 오픈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승재(왼쪽)과 김원호.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em></span><br>남자복식 세계 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 조가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다.<br><br>김원호-서승재 조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남자 복식 16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레오 롤리 카르난도-바가스 마울라나를 2-1(17-21, 21-9, 21-4)로 제압했다.<br><br>김원호-서승재는 1게임 초반 연속 실점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br><br>한때 4-11로 뒤처졌던 김원호-서승재는 이후 맹추격을 벌여 15-15 동점을 만들었지만, 막판에 3연속 실점해 1게임을 내줬다.<br><br>2게임 시작과 동시에 분위기가 반전됐다.<br><br>김원호-서승재는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이며 7점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그 기세를 이어 21-9로 가볍게 2게임을 따냈다.<br><br>3게임에서도 김원호-서승재가 초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가져갔다.<br><br>둘은 9점을 연달아 올리며 순식간에 18-2를 만들었고, 그 뒤로 단 2실점만 허용하며 가볍게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김원호-서승재는 8강에서 말레이시아의 만 위 쭝-티 카이 운과 맞붙는다.<br><br>김원호와 서승재는 지난 1월, 7년 만에 다시 복식 조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해 불과 7개월 만에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br><br>올해에만 5차례 우승을 합작한 김원호-서승재는 이번 대회에서 첫 세계선수권 우승에 도전한다.<br><br>이은경 기자 관련자료 이전 커, 우상혁 없는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높이뛰기 우승 08-29 다음 ‘인내부부’ 남편의 아내♥법, 온갖 여자 다 울렸다 (이혼숙려캠프)[TV종합]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