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피지컬AI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유응준 준AI컨설팅 대표 “$100조 새로운 성장 동력, 늦으면 기회 놓친다” 작성일 08-29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wXdSpg2D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faba22ff3480dfe4a4f55c0e1f10fd399e78229cf1f3da13d552fdcc0cd44e" dmcf-pid="9HKrpPhLD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응준 준AI컨설팅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etimesi/20250829120317511amuq.png" data-org-width="257" dmcf-mid="udKbjv41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etimesi/20250829120317511amu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응준 준AI컨설팅 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46993f04fcfd5094d0d21e23dfcf7f146580d1bb258dba1d421032daef5e81" dmcf-pid="2X9mUQlown" dmcf-ptype="general">“피지컬AI는 단순한 IT 혁신을 넘어 제조, 물류, 헬스케어, 스마트 시티 등 전 산업 전체를 재편할 100조 달러 이상 규모의 미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기업이 지금 바로 이 시점에서 피지컬AI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p> <p contents-hash="8271474be6ba8754c029e574a4e3598fcedfcd7197521f9611af773bcaa05d34" dmcf-pid="VZ2suxSgEi" dmcf-ptype="general">유응준 준AI컨설팅 대표는 9월 5일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피지컬AI가 가져올 산업 변화와 비즈니스 기회 전망 세미나'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기업이 피지컬AI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0976a487d863018f0f921a09a01ff370d8a75f15239367889e9e43290bdc5a05" dmcf-pid="f5VO7MvaEJ" dmcf-ptype="general">유 대표는 피지컬AI에 대해 “단순히 데이터를 처리하는 AI가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 학습하고 행동하는 AI”라며 “AI가 2차원 측면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콘텐츠를 생성하는 인식형 AI, 생성형AI, 에이전틱AI(agentic AI)를 넘어,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고 실제로 행동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달리고, 로봇이 공장에서 작업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ab1db8c58d3e5ad707fbcbe7972f756703b5925aad7e3bc5f4b49e1fdc43c1ad" dmcf-pid="41fIzRTNEd" dmcf-ptype="general">그는 “피지컬AI는 아직 초기단계”라면서도 “생성AI(Gen AI)와 에이전틱AI(Agentic AI)에 집중해 단기 수익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지만, 중장기 성과를 위해서는 피지컬AI를 지금부터 단계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인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투자하면서 결과 및 추후 전략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cb6c452f29c8c32122f395694ab6f7bc7da72d13929c122d4e34e48ea6a112c" dmcf-pid="8t4CqeyjOe"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코리아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던 유응준 대표는 피지컬AI를 말하면서 엔비디아를 빼놓을 수 없다고 소개했다. 피지컬AI에 대한 관심이 주목되기 시작한 것 역시 올해 초 소비자전자쇼(CES)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발표하면서부터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901658582dd41d05a77556096df669d8bfe02754a9029e5c9b222ca0ffd0c32c" dmcf-pid="6F8hBdWAmR" dmcf-ptype="general">피지컬AI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역할에 대해 유 대표는 “엔비디아는 하드웨어인 GPU, 소프트웨어인 옴니버스(Omniverse), 코스모스(COSMOS), 그루트N1(Groot N1), 아이작(Isaac), 엣지인 젯슨(Jetson) 등 풀스택을 갖춘 유일한 기업”이라며 “디지털 트윈을 통한 안전한 학습부터 실제 로봇 제어까지 완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8279f7c9f5a63f7c83c9d5f9b952f23559b9c290356e0df2149825a06a9c7a6" dmcf-pid="P36lbJYcsM"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의 피지컬AI 작동 원리는 3단계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의 피지컬AI는 코스모스(Cosmos, 학습 기반) → 옴니버스(Omniverse, 시뮬레이션 기반) → 그루트N1(GR00T N1) & 젯슨(Jetson, 실제 제어 기반)이라는 파이프라인으로 작동한다고 요약했다.</p> <p contents-hash="40c86299fc9c717e4f9633be364f9d7d124e1e1d53a0caf260863de4361dc59a" dmcf-pid="Q0PSKiGkDx" dmcf-ptype="general">그는 이러한 배경을 토대로 피지컬AI의 최근 트렌드로 △옴니버스(Omniverse) 같은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의 학습·검증 방식 확산 △엔비디아의 그루트N1(GR00T N1) 같은 범용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등장 △제조·물류·헬스케어 등 산업 현장에서의 개념증명(PoC)과 상용화 가속화를 꼽았다.</p> <p contents-hash="2013747088911e209732bc6240e9394481532104a9ddebbffd8d29703c8e10a4" dmcf-pid="xpQv9nHErQ" dmcf-ptype="general">실제 피지컬AI가 창출할 비즈니스 기회는 구체적인 수치로도 확인된다. 유 대표는 제조 로봇 시장이 2024년 약 340억 달러에서 2030년 606억 달러로, 물류 로봇 시장은 2022년 43억 달러에서 2030년 173억 달러로, 의료 로봇 시장은 2023년 256억 달러에서 2030년 764억 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8a9d7db2a566ddcf1e55a477232f1f5cad21873d2dca8e4e7f77a2395d22679" dmcf-pid="yjTPs5dzDP"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기업은 현 시점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유 대표는 “디지털 트윈 환경과 시뮬레이션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8dd40c3ee6bb5f625d397fc0d82c516311e03f437ef6fc4a4576b50b2661ecf7" dmcf-pid="WIFoYqc6I6" dmcf-ptype="general">첫째, AI 및 로보틱스 도메인 지식을 결합한 융합 인재를 육성 또는 고용하고, 둘째,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을 통한 인식 전환, 셋째, 피지컬AI 적용에 필수인 고품질 센서 및 운영 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후 산업 현장에서 개념증명(PoC)을 시작해 투자수익률(ROI)을 검증하고 점진적으로 확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a81239cbb888ef235344f94919efdb3be0bf8fa7aad485e3c639995e299a228d" dmcf-pid="YC3gGBkPO8" dmcf-ptype="general">유 대표는 “피지컬AI는 인간처럼 학습하고 협업하는 로봇이 산업과 일상에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세상을 열 것”이라고 미래를 전망했다.</p> <p contents-hash="7b650ddf2abbf35aabc295159f0481e12ca2abf37a45e6f7894401aeae43ce84" dmcf-pid="Gh0aHbEQD4" dmcf-ptype="general">한편 유응준 준AI컨설팅 대표는 9월 5일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피지컬AI가 가져올 산업 변화와 비즈니스 기회 전망 세미나'에서 '현실을 움직이는 AI 시대가 온다, 엔비디아가 그리는 피지컬AI'라는 주제로 발표한다.</p> <p contents-hash="7690e15305225620dfaafa8d91fb8d57102cdbbb7ff86b9dd1e77aaa7b7069a6" dmcf-pid="HlpNXKDxrf" dmcf-ptype="general">이번 행사에서는 김문환 마음AI 부사장, 이재민 슈퍼브에이아이 본부장, 박현준 로브로스 CTO가 피지컬AI와 산업 구조의 진화, 비즈니스 기회, 그리고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와 기업의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span>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428</span>)에서 확인할 수 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539a1a12a5787af30859d4d038b7d47dff349472bec3f96bd94cb4a1372ee7" dmcf-pid="XSUjZ9wMI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etimesi/20250829120318799tmxk.jpg" data-org-width="700" dmcf-mid="bL4Cqeyj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etimesi/20250829120318799tmx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809267095e75617fc9610cfa5ec3c7187454c1080cff8ebfa19018ddb797411" dmcf-pid="ZvuA52rRw2" dmcf-ptype="general">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봇에 촉각이 필요한 이유…사람과 가까운 로봇 시대 ‘성큼’ 08-29 다음 케이블TV, ACE Fair 현장에서 세대를 잇다 [현장]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