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 “정운선과 친해지려고 장난+누이 호칭, 마음 아직도 다 안 열려”(12시엔) 작성일 08-29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zqDGxpW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1d97825937c420f048a980921bc1e9b421bde8d022fdddc0794d9a86694bc6" dmcf-pid="5AqBwHMU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주헌, 정운선, 김남희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en/20250829132039579bynt.jpg" data-org-width="640" dmcf-mid="HgZ5nObY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en/20250829132039579byn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주헌, 정운선, 김남희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6c015354b288a2c85208805e9be101ed8aaacf32c282e12522e1e4e8f8ec81" dmcf-pid="1cBbrXRu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맨씨어터 공식 계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en/20250829132039735loxe.jpg" data-org-width="1000" dmcf-mid="XkLotfsd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en/20250829132039735lox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맨씨어터 공식 계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tydJXKDxvk"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e6800529e12795fcf513355c26ecbb1dff4f5d71e1297ff6b96ff58e49b5b1a6" dmcf-pid="FWJiZ9wMTc" dmcf-ptype="general">배우 정운선을 놀리는 모습에서 김남희의 개구쟁이 면모가 드러났다.</p> <p contents-hash="653439092e4039361e9804f7750d92042e51d10b241f8bb2d4bd0e79b1042b9f" dmcf-pid="3Yin52rRSA" dmcf-ptype="general">8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연극 '물의 소리'의 주역 김주헌, 정운선, 김남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88aeedcd66ec2173a5667bb924014c6b8c63345c86d6fc2a8201495431c7c966" dmcf-pid="0GnL1Vmelj" dmcf-ptype="general">연극 '물의 소리'는 일본 작가 나가이 히데미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했다. 10년 만에 카페에서 재회한 시골 중학교 동창생들이 잊고 지냈던 추억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p> <p contents-hash="d2f10c6d22de6297687707cb4cc4439c0e967572344e9e34169c632dac95cba7" dmcf-pid="pHLotfsdlN" dmcf-ptype="general">이날 김주헌, 정운선, 김남희는 '물의 소리'는 고정 페어로 공연되는 사실을 전했다. 김주헌이 "고정이면 훨씬 좋긴 하다. 유리한 게 계속 호흡도 잘 맞고 쌓이고 그런 장점이 있다"고 하자 주현영은 "중학교 동창생은 원래 배우분들이 친하셔야 극에서 발휘되잖나. 연습하실 때 친해지고 있는 게 느껴졌냐"고 물었다. </p> <p contents-hash="744f6f622d5793c9f70e1699a799c189d5a1a81fd51d647cde12a95cfbe191d0" dmcf-pid="UXogF4OJla" dmcf-ptype="general">이에 김남희는 "저희 중 운선 배우님이 제일 내성적이라 운선 배우님 마음이 가장 정확할 듯하다. 문이 어디까지 열리셨는지 저도 궁금하다"며 답변의 기회를 정운선에게 돌렸고, 정운선은 "다 열렸다"고 답했다. 김남희가 "아직도 마음의 문이 (다 안 열린 것 같다)"고 장난스레 의심하자 "아니다. 다 열렸다. 남희 씨, 주헌 오빠가 노력해주시고 굉장히 적극적으로 해주셔서 활짝 열렸다"고 덧붙이기도. </p> <p contents-hash="e858fdc7cb3712c4a9a0ce56b9f31e7641edb5ee1374a5578afad5f62e8e1d71" dmcf-pid="uZga38Iilg" dmcf-ptype="general">이어 '물의 소리' 페어샷이 언급됐다. 수영모를 쓴 정운선과 그녀를 놀리는 김남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정운선은 수영부 출신이라는 콘셉트 때문에 수영모를 쓰게 됐다며 "저희가 쓰게 될 줄 몰랐다. 저희가 쓰면 좋겠다고 우현주 선배가 직접 구매해오셨더라. '한번만 써보면 어떨까'라고 하셔서 썼는데 이 사진이 선택될 줄 몰랐다"고 토로했다. 이에 뾰로통한 표정은 마음에서 나온 거라는 설명.</p> <p contents-hash="1cea2876c61ac0268963c73c0e6891ff985afa2f23b4e8242d7b0bef0e39cb13" dmcf-pid="75aN06CnTo" dmcf-ptype="general">김주헌은 "이 사진이 나오고 나서 나만 폼을 잡았다 그랬는데 실제로 우리 남희 씨가 진짜 현장 지휘를 유쾌하게 계속 끌어내줬다. 그 타깃이 운선 씨였다. 친화력이 얼마나 좋은지 운선 씨를 막 올려주더라"고 비하인드도 전했고 김남희는 "그때만 해도 친하지 않을 때였는데 제가 친해지려고 더 개구지게 장난쳤다"며 "마음 열리는데 오래 걸렸다. 지금도 좀… 끝날 때 친해지려나 모르겠다"고 너스레 떨었다. </p> <p contents-hash="982bfa91afce724ab182c751e2b76628d81b4d721366256fbb8720bf7801eb47" dmcf-pid="z1NjpPhLCL" dmcf-ptype="general">세 배우는 서로에 대한 첫인상도 전했다. 이때 특히 김주헌은 "남희 씨가 걸어들어왔다. 근데 전 정말 저만큼 피부가 까맣고 저랑 느낌이 되게 비슷하더라. 운동도 좋아하고 목소리가 너무 좋더라. 둘이 뭔가 시작했는데 느낌이 비슷해서 남희 씨랑 그날 술 한잔 하고 그랬다. 일단 분위기 메이커다. 항상 최선을 다 하고 성격도 더 털털하다. 선배님들에게도 다가가려고 노력을 되게 많이 하더라. 그리고 운선이를 되게 재밌게 괴롭힌다. 개구쟁이 같다"라며 정운선을 놀리는 김남희를 다시 한번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f7f6d943877f3504b67936655a9daa4ef7dfe724616c4d7a970b221d7ecbf845" dmcf-pid="qSMRYqc6vn" dmcf-ptype="general">김남희가 "누나는 지금도 어려운데 그땐 얼마나 어려웠겠냐"고 회상하는 가운데, 정운선은 "전 워낙 두분 다 멋지고 그런 분이어서 사실 남희는 '미스터 션샤인'을 너무 잘 봐서 그 배우 만나는구나 했는데 처음 만났을 때 목소리 너무 좋고 점잖아서 그렇구나 했는데 바로 '누이'라고 하더라. 남희 씨가 제가 누나인지 처음에 몰랐던 것 같다. 제가 누나라고 하니까 '그럼 어떻게 할까요? 누이?'라고 하시는데 '심상치 않다, 나에게 천천히 다가왔으면 좋겠다'. 전 굉장히 그게 어렵더라. 좋고 고마움데 조금만 속도를 조절해줬으면. 남희 덕분에 빨리 친해졌다. 고맙게 생각한다"고 김남희와의 첫인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4f21a42a50a18681ff198892b36de786d6079c53b0928ae8533f403dc3a0f4a3" dmcf-pid="BvReGBkPWi"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bTedHbEQvJ"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밴드 넬(NELL), 미디어아트 전시 오늘(29일) 개막 08-29 다음 8년 만에 샤이니 종현 곁으로 떠난 루 "함께해 줘서 고마웠어" [소셜in]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