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남복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인니 꺾고 세계선수권 8강행 작성일 08-29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복 김혜정-공희용은 대만 잡고 8강 진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29/NISI20250829_0000588946_web_20250829075504_20250829145626057.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AP/뉴시스] 김원호(왼쪽)와 서승재가 2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16강전에서 바가스 마울라나-레오 롤리 카르난도 조(인도네시아)와 경기하고 있다. 김원호-서승재가 2-1(17-21 21-9 21-4)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2025.08.29.</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다.<br><br>서승재-김원호는 29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16강에서 인도네시아의 레오 롤리 카르난도-바가스 마울라나 조에 2-1(17-21 21-9 21-4)로 이겼다.<br><br>서승재-김원호는 1게임에서 일격을 당하며 기선을 빼앗겼으나 2게임에서 6연속 득점을 올리는 등 상대를 압도했다.<br><br>흐름을 바꾸는 데 성공한 서승재-김원호는 3게임에서 단 4점만 내주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역전승을 따냈다.<br><br>8강에 안착한 서승재-김원호는 30일 말레이시아의 만웨이총-카이운티 조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br><br>지난 1월부터 호흡을 맞추며 7년 만에 재결합한 서승재-김원호는 남자복식계를 호령하고 있다. 올해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말레이시아오픈, 독일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일본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br><br>지난달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서승재-김원호는 세계선수권대회 우승까지 넘본다.<br><br>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조는 대만의 시페이산-헝엔쯔 조를 2-0(21-17 21-6)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br><br>반면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 조와 남자단식 전혁진(요넥스)은 16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윤리센터, e스포츠협회와 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08-29 다음 피에스타, 데뷔 13주년 맞춰 컴백한다···또 다시 ‘차오루 투자’[공식]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