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굴욕 피하려면 …이영애 고현정 1971년생 동갑 내세운 드라마의 고충[스타와치] 작성일 08-29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OKtQc0Cy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175152e579b93ec60fbcecc3addde8fb1ada7373a7e52466766e3bdef25ed9" dmcf-pid="U1ifcy6F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는 9월 20일 첫방송되는 12부작 ‘은수 좋은 날’로 ‘초대’ 이후 26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하는 이영애(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en/20250829144840813pctb.jpg" data-org-width="658" dmcf-mid="FvXIUQlo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en/20250829144840813pct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는 9월 20일 첫방송되는 12부작 ‘은수 좋은 날’로 ‘초대’ 이후 26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하는 이영애(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f4816e9c5bf69c9ca54050ac29ca4b98f508911e1f2c1534aee3960d85c9bd" dmcf-pid="utn4kWP3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드라마 ‘은수 좋은 날’ 포스터(바람픽처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en/20250829144840989jewc.jpg" data-org-width="650" dmcf-mid="36wnSpg2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en/20250829144840989jew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드라마 ‘은수 좋은 날’ 포스터(바람픽처스)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aa281e1bbf2a86d29ceddc1fb0c2d286e01493043f4727f9abed6c7228a8db" dmcf-pid="7FL8EYQ0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주말극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주인공 고현정(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en/20250829144841154yycq.jpg" data-org-width="658" dmcf-mid="0Lo6DGxp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newsen/20250829144841154yyc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주말극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주인공 고현정(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2672837cc2ba90327956bd05ab643c6a329eb1b5960f51438c495468a34bb4" dmcf-pid="z3o6DGxpyx"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범석 기자]</p> <p contents-hash="8ecdc99056464dc98e778fe53f9c0dacf70380e00e0650501227970d517bff40" dmcf-pid="q0gPwHMUvQ" dmcf-ptype="general">1971년생 동갑인 이영애와 고현정이 9월 지상파 방송사 밤 9시대 주말극으로 맞붙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대 여배우의 자존심이 걸린 외나무다리 격돌이란 점에서 흥미롭다. 두 배우의 정면 대결이 9월 20일, 27일 이틀이라 시청률보단 화제성이 희비를 가를 것이란 전망이다.</p> <p contents-hash="c81026bccad9576cbbb6489e566efbab3aae14364ec605100b98e92d6ba98b0b" dmcf-pid="BpaQrXRuCP" dmcf-ptype="general">이영애는 9월 20일 첫방송되는 KBS 2TV ‘은수 좋은 날’에서 돈에 쫓기는 궁핍한 학부모 강은수다. 이영애의 KBS 드라마 출연은 윤석호 PD의 ‘초대’(1999) 이후 무려 26년만. 우연히 얻어걸린 마약 가방으로 소동에 휘말리는데 학부모와 의뭉스러운 교사의 위태롭고 은밀한 동업이 기둥 줄거리다. ‘치즈인더트랩’, ‘아르곤’, ‘모두의 거짓말’을 쓴 전영신 작가의 12부작으로 상대 배우는 김영광이다.</p> <p contents-hash="dac77d95f9473d38efc1da7b8172a41f2b195e5c3b674c39607a5468b625ba6c" dmcf-pid="bUNxmZe7T6" dmcf-ptype="general">고현정은 ‘트라이’ 후속으로 9월 5일부터 방송되는 SBS 8부작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로 7년 만에 SBS를 노크한다. 극 중 사마귀로 불리는 연쇄살인범으로 자신을 증오하는 형사 아들(장동윤)과 갈등하며 공조 수사하는 범죄극. 2017년 동명의 프랑스 넷플릭스 드라마 원작으로 ‘화차’ 변영주 감독이 연출했다.</p> <p contents-hash="1aa50987919c8e693f43198073e14122aa5442f331fd1589817a70ea7bb73dd4" dmcf-pid="KujMs5dzC8" dmcf-ptype="general">최근 고현정은 개그우먼 장도연의 ‘살롱드립’ 등 유튜브 예능에 출연하며 홍보에 돌입했고, 이에 뒤질세라 이영애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비롯해 몇몇 예능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데뷔 후 30년간 헤로인 자리를 유지한 것도 대단하지만 사극, 장르물, 여성 서사극 등 트렌드 변화에 뒤처지지 않은 적응력마저 놀랍다는 말이 나온다.</p> <p contents-hash="0483009f24b1b625f0b64d82411e9c1ac7886636a68d7708c9a5f7d8a9f3f2da" dmcf-pid="9S4UdrzTh4" dmcf-ptype="general">한 드라마 관계자는 “두 배우의 롱런 비결은 녹슬지 않은 연기력”이라며 “작품을 끝까지 캐리하는 책임감과 근성,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은 뱀파이어 미모도 결국은 자기 관리 능력”이라고 말했다. 굳이 둘을 비교하면 이영애가 우아한 ‘여신계’라면, 고현정은 국내 최강 ‘동안력’을 가졌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86cf64e67d4a2ac16fb9615ffaf856bed32e3ac5003d91a01e53e81e41f5513b" dmcf-pid="2v8uJmqyyf" dmcf-ptype="general">두 배우 외에 디즈니+ ‘북극성’ 전지현까지 올 하반기 큰 언니들의 활약에 비해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2030 배우가 적다는 아쉬움도 나온다. 대표주자 고윤정, 한소희가 있지만 아직 수적 열세라는 지적.</p> <p contents-hash="3505cc53465764e0820a03d505354d397e9f04904fc6f26565caf9782086a0d6" dmcf-pid="VT67isBWWV"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한 채널 관계자는 “미디어와 플랫폼이 다양해진 만큼 요즘은 드라마, 영화 한 편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기 어려운 시대”라며 “TV를 안 보는 젊은 층이 늘다 보니 중장년 시청자라도 잡기 위해 지상파가 그들에게 친숙한 50대 배우들을 주연으로 기용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2030을 겨냥했다가 0% 굴욕 시청률을 쓰느니 안전루트를 택한다는 얘기다.</p> <p contents-hash="3540adf66985a2c3c771a0f2480480fcab166d180520aa667b2fe83c283e016a" dmcf-pid="fyPznObYW2"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범석 bskim129@</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4WQqLIKGW9"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서진 동생, 끼임 사고…'살림남' 촬영 중 발칵 08-29 다음 故 종현 곁으로 떠난 반려견 루…“행복 나눠줘서 고마웠어”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