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냄새난다" 비하에…선우용여,미국서 인종차별 맞받아쳤다 작성일 08-2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집 4채 다 날렸다"…선우용여, 반포 아파트 지금은 60억 원 '한숨'<br>김대중 前 대통령도 깜짝 방문…이민 시절 피·눈물의 식당 운영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JzhJUaVm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8f71309eff18d4b0ad9c7033905b3a41ca3350cd3d11e26c34bf7a27131f30" dmcf-pid="7IJUIRTN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순풍 선우용녀'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mydaily/20250829153058184wmeg.png" data-org-width="640" dmcf-mid="pYGN9y6FO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mydaily/20250829153058184wme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순풍 선우용녀' 채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65efa92495c9ddb40b9a32cabe0597f923e79a8b64312d5082db1d80cf4b3d" dmcf-pid="zCiuCeyjEh"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과거 미국 생활 중 겪었던 인종차별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58cde673a370b7561357d93905be5b91797cf1c51e9cce40a956ada3eb4b059" dmcf-pid="qhn7hdWAmC" dmcf-ptype="general">최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40여 년 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살 당시의 일화를 전했다. 당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한 미국 여성이 코를 막으며 "김치 냄새가 난다"며 비아냥거렸고 심지어 손가락 욕설까지 했다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e888ec03f45a3276f0fd0849eb87a805bd51ad927b126a4a8b19974aeb2269" dmcf-pid="BlLzlJYcI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순풍 선우용녀'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mydaily/20250829153059609wadl.png" data-org-width="640" dmcf-mid="Umvnzh2XI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mydaily/20250829153059609wad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순풍 선우용녀' 채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ca4b16356d2f1aab192c343d215066d61e9ebb413b2f20f7c3466ba5f9f6b1b" dmcf-pid="bSoqSiGkEO" dmcf-ptype="general">선우용여는 "그날 저녁, 일부러 아이들을 데려다주고 엘리베이터에서 그 여자를 기다렸다. 그리고 똑같이 욕을 하며 '치즈 냄새도 안 좋다, 똑같다'고 맞받아쳤다. 다음 날 다시 마주쳤더니 숨을 참으며 억지로 인사하더라"고 말했다. 통쾌한 대응에 제작진도 웃음을 터뜨렸다.</p> <p contents-hash="370b6fe59c0c3befc48eba46ac44a673841c19e5a3906e421936b415d191d45a" dmcf-pid="KvgBvnHEDs" dmcf-ptype="general">그는 또 미국 이민 초기 남편의 권유로 봉제공장을 인수했던 경험도 전했다. "아무것도 모른 채 공장을 샀는데 운영이 쉽지 않았다. 결국 한국에 있던 집 네 채를 다 팔아야 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그 반포 아파트가 지금은 50억~60억 한다"고 안타까워하자 선우용여는 "이미 지난 일이다. 왜 다시 생각하냐"며 웃어 넘기는 여유를 보였다.</p> <p contents-hash="16a1735074edfd77efe73c5adf75f5cd02e59fdf6fa22ff319fd311bbfc8ae9f" dmcf-pid="9TabTLXDOm" dmcf-ptype="general">이민 시절 운영했던 한식당에 대한 추억도 꺼냈다. 그는 "5년 동안 정말 죽을 만큼 일했다"며 그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어느 날 남편이 중요한 손님이 온다고 다른 손님은 받지 말라고 했다. 알고 보니 당시 민주당 총재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식당을 찾았다"며 놀라웠던 순간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f6000fbfe2f1e61c8ca52dbaf62d46ec1fab681ee5a4198f3ac47661e88d56ee" dmcf-pid="2yNKyoZwsr" dmcf-ptype="general">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가슴이 찡하다", "인종차별에 센스 있게 대응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p> <p contents-hash="5c076f673a362f5478581ff0f2a395f0b0f9a6c1eb64c86ecfe4d7cd0f83bfda" dmcf-pid="VWj9Wg5rmw" dmcf-ptype="general">한편, 1945년생으로 올해 79세인 선우용여는 1965년 TBC 무용수로 데뷔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이민 시절 추억과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수지 '황당' 결혼설 루머에 소속사 뿔났다… "합의·선처 없어" 08-29 다음 11월 결혼 이장우 “아기 낳고 싶어서 결혼, ♥조혜원과 웨딩촬영 중 당황”(살찐삼촌)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