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레전드 박태환, 세계선수권 금메달 기증 작성일 08-29 15 목록 한국 수영의 '레전드' 박태환이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비롯, 귀중한 발자취를 기증했다.<br><br>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의 8월 주자로 박태환이 나섰다고 밝혔다.<br><br>박태환은 이번 행사 이전인 2017년부터 모두 소장품 212점을 기증했다. 특히 2007년 멜버른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400m 자유형 금메달을 비롯, 2008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 금메달 당시 착용한 수영복,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화제가 됐던 헤드셋 등이 포함됐다.<br><br>박태환은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땄고, 자유형 200m에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뒤이어 열린 2012 런던 올림픽에서도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은메달을 수확한 바 있다.<br><br>박태환은 "이번 기증을 통해 저의 도전 정신과 노력이 수영 꿈나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파리 금메달' 커, 다이아몬드리그까지 석권...우상혁과의 도쿄 세계선수권 맞대결 예고 08-29 다음 '윔블던 우승' 신네르·시비옹테크, US오픈 3회전 진출 순항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