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주 신작·고현정 복귀…'사마귀', '트라이' 인기 이어갈까 [ST이슈] 작성일 08-29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fohP5dzy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09f193ed0d365b2decc1e922eb1ce43dfc7e4966ee80fe8d19735467812cbc" dmcf-pid="8hF8TLXD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포스터 / 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portstoday/20250829162628222igrs.jpg" data-org-width="600" dmcf-mid="fOHKIRTN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sportstoday/20250829162628222igr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포스터 / 사진=S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99223b0d2a67140a1d59e2388b578f5a03a528c4c3175e423f96f340549284" dmcf-pid="6l36yoZwlY"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종영을 앞둔 가운데,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이 바통을 이어받을 준비를 마쳤다. 변영주 감독과 배우 고현정, 장동윤은 지상파 드라마가 처한 난관 속 자신들의 저력을 과시할 수 있을까.</p> <p contents-hash="adaf40fb1197912ba1387369847a8200c9bdfe0ec82ba7b4acdff65b15ab5422" dmcf-pid="PS0PWg5rTW" dmcf-ptype="general">'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의 후속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이하 '사마귀')이 내달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마귀'는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공조 수사를 다룬 범죄 스릴러로, 고현정은 남자 다섯을 잔혹하게 죽인 연쇄살인마이자 '사마귀'로 불리는 정이신 역을, 장동윤은 정이신의 아들이자 더 이상의 살인을 막기 위해 평생 증오해 온 '사마귀'와 공조 수사를 벌이는 형사로 분한다.</p> <p contents-hash="5ed7ee5f923a50111c1d9a84096b38b29990bd458db339b6df55e69b603485fc" dmcf-pid="QvpQYa1mWy" dmcf-ptype="general">'사마귀'는 영화 '낮은 목소리' '발레 교습소' '화차' 등을 연출한 변영주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동시에 고현정이 드라마 '리턴' 이후 7년 만에 SBS로 돌아온 복귀작이기도 했다. 그는 2018년 '리턴' 방송 중 제작진과 갈등을 빚으며 주연배우 교체라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킨 바 있다.</p> <p contents-hash="1a8baf3e6e595c01e437f8d2401c584733a722b72cced1329a78b490ae2aef2c" dmcf-pid="xTUxGNtshT" dmcf-ptype="general">7년이란 세월은 고현정에게 변화를 가져왔을까. 중도 하차라는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한 발 양보하며 작품을 위해 의기투합한 모양새다.</p> <p contents-hash="7f328af6ec7c7e1d8c8a0f134f4eceb2efb4540c0215efea7518cd1694629da3" dmcf-pid="yQAye0o9Wv" dmcf-ptype="general">방송에 앞서 변 감독은 '사마귀' 주인공 고현정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대본을 읽자마자 정이신 역은 고현정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오랜 팬으로서 꼭 작업을 해보고 싶었고, 열흘 만에 확답을 듣고 가슴이 쿵쾅거렸다"며 "첫 촬영이 바닷가 마을 작은 집에서 밤에 비가 비가 오는 장면이었는데, 야외에서 얇은 옷만 입고 연기하는 고현정을 보며 작품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f865e8e22145338c4330507bc7ac95b817a614ddcb153fcfa152bf43cdd8471e" dmcf-pid="WxcWdpg2vS" dmcf-ptype="general">이영종 작가 역시 "고현정이 정이신 역을 맡는다는 연락을 받고 저도 모르게 길 한복판에서 소리를 질렀다. 작가는 누구나 완벽한 캐스팅을 꿈꾸며 글을 쓰지만, 그 일이 실현되는 일은 드물다"며 기쁨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23ff9a5756d111f2e6b57a6880ad5668cc85e1536f103cbbc5635d2ba28b0944" dmcf-pid="YMkYJUaVTl" dmcf-ptype="general">올해 SBS는 OTT 서비스의 성장세 속 지상파가 맞이한 위기에도 안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월 '나의 완벽한 비서'부터 '보물섬' '귀궁' 등 최고 시청률 10% 이상(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드라마를 다수 선보이며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는 30일 종영을 맞이하는 '트라이' 역시 '청춘 성장물은 흥행이 어렵다'는 공식을 깨며 최고 시청률 6.8%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작품성 또한 호평을 얻고 있다.</p> <p contents-hash="bacdf369716d6194ed2c263df86ea0bb236041ced1ca4b61506c6de18a40e3a4" dmcf-pid="GREGiuNfhh" dmcf-ptype="general">이 같은 상황 속 '사마귀'의 성적이 하반기 드라마 판도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SBS·변 감독의 결단과 돌아온 고현정이 보여줄 시너지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p> <p contents-hash="4c9bccf323a1cf768927d3eada7d114ca67b4d02b18eb4b5a4dbebe021c5f471" dmcf-pid="HrHKIRTNy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건강 악화' 조지 클루니, 17세 연하 아내 손 잡고 베니스 영화제 참석 [할리웃통신] 08-29 다음 김재원 “돌아가신 장모님 칭찬에 하지 말라 투정, 후회 밀려와”(북클럽)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