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 우승의 대업을 만들자!' 안세영-심유진 그리고 김원호+서승재…나란히 8강 진출 작성일 08-29 2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29/0000566331_001_20250829163616435.jpg" alt="" /><em class="img_desc">▲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 남자 복식 서승재-김원호 조. ⓒ연합뉴스/EPA/AFP</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29/0000566331_002_20250829163616472.jpg" alt="" /><em class="img_desc">▲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 남자 복식 서승재-김원호 조. ⓒ연합뉴스/EPA/AFP</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29/0000566331_003_20250829163616510.jpg" alt="" /><em class="img_desc">▲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 남자 복식 서승재-김원호 조. ⓒ연합뉴스/EPA/AFP</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29/0000566331_004_20250829163616543.jpg" alt="" /><em class="img_desc">▲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 남자 복식 서승재-김원호 조. ⓒ연합뉴스/EPA/AFP</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동반 우승을 향한 여정은 계속됐습니다. <br><br>남자복식 세계 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 조. <br><br>배드민턴 강국 인도네시아의 레오 롤리 카르난도-바가스 마울라나 조와 16강에서 만났습니다. <br><br>1게임부터 상대의 묵직한 스트로크에 대응하지 못하며 내리 4점을 내주더니 2-9로 끌려갔습니다. <br><br>추격은 쉽지 않았습니다. <br><br>서승재가 네트 앞에서 자르고 김원호가 뒤로 빠져 공격했지만, 인도네시아의 반응 속도는 정말 빨랐습니다.<br><br>집중력을 앞세워 15-15 동점을 만들었지만, 상대의 셔틀콕이 라인 안쪽에 떨어지는 등 운이 따르지 않으며 1게임을 내줬습니다. <br><br>정신을 차린 서승재-김원호.<br><br>2게임부터 수비 대신 적극적인 공격을 택했고 연속 7득점을 해냈습니다. <br><br>확실하게 분위기를 만들었고 한 번의 리드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br><br>좌우 이동 공격에 영리한 헤어핀으로 네트 터치를 유도하며 게임 점수 1-1을 만들었습니다. <br><br>균형이 잡힌 뒤에는 더는 무서울 것이 없었습니다. <br><br>경기 템포에서 압도적인 우위, 김원호는 빈 곳으로 셔틀콕을 강하게 내리꽃습니다. <br><br>인도네시아는 하이클리어로 수비 시간을 벌며 대응하려고 했지만, 이미 전략은 간파당했습니다. <br><br>18-2에서 2점만 내준 뒤 경기를 끝냈습니다. <br><br>8강에서 말레이시아의 만 위 쭝-티 카이 운과 4강 진출을 놓고 겨룹니다. <br><br>여자 단식 안세영은 미셸 리를 2-0으로 물리치고 역시 8강에 진출했습니다. <br><br>리가 끈기 있는 수비와 느린 템포로 빠름을 선호하는 안세영에게 대응했지만, 1게임만 통했을 뿐입니다.<br><br>8강은 집안싸움, 심유진과 만납니다. <br><br>심유진은 자신보다 상위 랭커인 인도네시아의 그레고리아 툰중을 2-0으로 이기는 이변을 만들었습니다. <br><br>안세영과 심유진 대결의 승자는 중국의 천위페이와 만날 것으로 예상 됩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제1차 경기력향상위원회 개최 08-29 다음 빙상연맹, AI 모바일 플랫폼 전문기업 유라클과 유소년 후원 협약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