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결승 주인공' 시비옹테크·아니시모바, 9월 서울 코리아오픈 출격 작성일 08-29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29/2025082913413809458dad9f33a29115136123140_20250829164512050.png" alt="" /><em class="img_desc">이가 시비옹테크.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m></span> 올해 윔블던 여자 단식 결승전 주인공들이 서울에서 재회한다.<br><br>대회 조직위는 29일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와 어맨다 아니시모바(9위·미국)가 9월 13~21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WTA 투어 코리아오픈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br><br>올해 윔블던 챔피언 시비옹테크는 메이저 대회 6회 우승자로 현재 US오픈에서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흥미롭게도 그의 아버지 토마즈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조정 국가대표 출신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29/2025082913430307378dad9f33a29115136123140_20250829164512082.png" alt="" /><em class="img_desc">어맨다 아니시모바. 사진[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윔블던 준우승자 아니시모바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코리아오픈 무대를 밟는다.<br><br>작년 코리아오픈 우승자 베아트리스 아다드 마이아(22위·브라질)와 준우승자 다리야 카사트키나(18위·호주)도 재출전한다.<br><br>클라라 타우손(14위·덴마크), 올해 프랑스오픈 4강 진출자 로이스 보아송(46위·프랑스), 2020년 호주오픈 챔피언 소피아 케닌(27위·미국) 등도 팬들의 시선을 끈다.<br><br>WTA 500 등급인 이번 대회 총상금은 112만9,610달러다. 13일부터 예선을 시작해 15일 본선이 개막한다.<br><br>2004년 창설 이후 마리야 샤라포바, 비너스 윌리엄스, 캐럴라인 보즈니아키, 옐레나 오스타펜코, 제시카 페굴라 등 세계적 스타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br><br>온라인 티켓 예매는 9월 1일 오후 5시 시작되며 tvN 스포츠가 주요 경기를 중계한다. 관련자료 이전 신네르 '완승'·시비옹테크 '고전승'...US오픈 상위 시드 32강 안착 08-29 다음 엄정화의 보디가드 자처한 송승헌…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설렘 포인트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