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 아시아선수권 50m 소총복사 남자 일반부 단체전 金 작성일 08-29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나관, 개인전·단체전 석권 '2관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29/0008455991_001_20250829165024249.jpg" alt="" /><em class="img_desc">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50m 소총복사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정현, 김나관, 정승우(왼쪽부터)(대한사격연맹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사격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50m 소총복사 남자 일반부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br><br>김나관(국군체육부대)·김정현(한국체대)·정승우(한국체대)로 구성된 한국 소총복사팀은 28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2025 아시아사격선수권 50m 소총복사 남자 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br><br>이어진 개인전 결선에서는 김나관이 금메달, 정승우가 동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선수들이 시상대를 점령했다. 김나관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제패,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br><br>주니어부에서는 김태경(한국체대)이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고, 김태경·이철민(경남대)·이현서(경남대)가 단체전 동메달을 추가하며 전 연령대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br><br>25m 스탠다드권총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방재현(서산시청)·이재균(KB국민은행)·홍석진(국군체육부대)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재균, 홍석진은 전날 25m 속사권총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스탠다드권총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며 권총 종목 강세를 이어갔다.<br><br>주니어부 단체전에서는 이원재(인천대)·문대희(유원대)·이시우(한국체대) 등 대학 선수들이 힘을 합쳐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br><br>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김나관의 2관왕을 비롯해 대회 막바지까지 6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49개의 메달을 획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br><br>한편 한국은 29일 25m 권총 남자 주니어, 50m 소총복사 여자부 경기와 더블트랩 종목을 끝으로 1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한국기원, '한국 현대바둑 80주년' 기념 콘텐츠 공모전 개최 08-29 다음 대한체육회 제1차 경기력향상위원회 개최, 내년 동계올림픽 중점 지원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