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터우에 102-0 대승' 한국 주니어 럭비, 한중일 종합경기대회 출격...2승 1패로 마무리 작성일 08-29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29/0000335205_001_20250829170509437.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한국 남자 주니어 럭비 대표팀이 한중일 삼국 교류대회에 나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br><br>대한럭비협회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내몽골자치구 바오터우시에서 열리는 '2025 제3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에 대한민국 럭비 대표 선수들이 2승 1패를 기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전했다. <br><br>해당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동아시아 3개국 18세 이하 고교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촉진하고 주니어급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럭비 종목은 전, 후반 30분씩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br><br>이번 대회는 선수 23명, 지도자 4명으로 구성됐다. 선발 선수들은 지난 4월 '2025년도 송화 전국 춘계 럭비 리그전'를 통해 대구상원고, 배재고, 부산체고, 서울사대부고, 인천기공, 양정고, 충북고 전국 7개교 소속 선수들로 선발됐다.<br><br>선수단은 지난 24일 일본과의 첫 경기에서 7-47 패했으나, 25일 바오터우와의 경기에서 102-0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진 27일 중국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26-13으로 승리하며 최종 전적 2승 1패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향상된 성적을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한편,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지난 5일부터 전남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대한체육회 꿈나무육성부 사업인 '2025년 청소년대표팀 합숙훈련' 일정 일부를 실시했다. 기간 중 한국전력공사 럭비팀의 재능기부와 배재고와의 파트너 훈련을 진행해 전력을 점검했으며, 오는 9월 2차 합숙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br><br>사진=대한럭비협회<br><br> 관련자료 이전 PBA 에스와이 선수들, 화장품 모델로 변신…4차 투어 앞두고 자사 제품 08-29 다음 ‘빙판 위 열정의 도전!’ 2025 서울특별시장배 전국파라아이스하키대회 개최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