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종목·229명 파견'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선수단 귀국 작성일 08-29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육상 박시훈, 고등부 한국 신기록 수립</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29/NISI20250829_0001930205_web_20250829161604_20250829172221434.jpg" alt="" /><em class="img_desc">제3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에 참가한 역도 대표팀. 2025.08.29.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선수단이 제3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를 마치고 귀국했다.<br><br>한국은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중국 내몽골자치구 바오터우시에서 열린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에 11개 종목 선수단 229명(선수 178명, 임원 51명)을 파견했다.<br><br>1993년부터 한국, 중국, 일본이 돌아가며 개최해온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는 3개국 간 청소년 스포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br><br>올해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표팀과 개최지 바오터우팀 등 약 900여명이 참가했다. 3개국 합의에 따라 공식 순위는 매기지 않았다.<br><br>한국은 육상에서 포환던지기 박시훈이 20m29로 고등부 한국신기록을 수립했고, 4명이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br><br>역도에서는 남자 81㎏ 정성원과 96㎏ 초과급 이동훈이 각각 1위에 올랐다.<br><br>축구 대표팀으로 참가한 인천 유나이티드 18세 이하 팀(대건고)은 전승을 기록했다. 안방에서 경기를 치른 중국 18세 이하 대표팀을 2-1로 꺾기도 했다.<br><br>럭비 대표팀은 지난해 전패를 딛고 2승 1패라는 성과를 거뒀다.<br><br>배구는 남자 대표팀이 3승, 여자 대표팀이 2승 1패를 작성했고, 농구는 남녀 대표팀이 각각 2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br><br>중국과 일본을 꺾은 탁구 대표팀은 2승 1패의 성적을 남겼다.<br><br>소프트테니스 대표팀은 예년과 동일한 2승 1패를 기록했다. 일본과의 경기에서 2-3으로 석패했고, 최근 실력 차가 커진 단식 경기에서 승리하는 등 수확이 있었다.<br><br>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국제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br><br>제34회 대회는 2026년 일본 사가현의 사가·오기·다케오·아리타·요시노가리·토스 등 6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e스포츠인 인권 보호 및 비리 예방’ 스포츠윤리센터-한국e스포츠협회 업무 협약 체결 08-29 다음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여자단식 첫판부터 이변...유시우, 시리즈1 챔피언 이다은 제압 08-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