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대표팀과 팬이 함께하는 데이비스컵 사전 행사" 대한테니스협회, 9월 6일 데이비스컵 소셜데이 개최

작성일 08-29

국가대표 오픈 트레이닝 & 유망주 드림 데이 팬, 스폰서 교류 프로그램 진행 오픈 트레이닝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KTA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신청 가능<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8/29/0000011447_001_20250829182218735.jpg" alt="" /></div> 대한테니스협회(이하 KTA)가 2025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1, 한국과 카자흐스탄과의 경기를 앞두고 소셜데이(Social Day)를 개최한다. 오는 9월 6일 토요일, 강원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센터코트와 실내테니스장에서 소셜데이가 열린다. 국가대표 오픈 트레이닝, 유망주 드림 데이, 아마추어 클리닉까지 팬, 미디어, 유소년, 스폰서들을 위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소셜데이는 KTA에서 데이비스컵 국내 최초로 개최하는 사전 행사이다.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이 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나 환경이 부족한 편이었다. 2년 7개월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데이비스컵을 맞아 KTA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을 공개하고 팬들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공식 일정은 오전 9시부터 국가대표 오픈 트레이닝으로 시작한다. 사전 신청을 한 20명에게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공개한다. 11시부터는 대표 선수들과 참가자들간의 교류전도 준비됐다. 현재 KTA 인스타그램에서 오픈 트레이닝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데이비스컵 티켓 예매자들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에 응모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이벤트 마감 기간은 8월 31일(일)까지다. 오후 2시에는 &#39;유망주 드림 데이&#39;가 시작한다. 국내 20명의 초등, 중등 유망주 선수들에게 대표 선수들이 재능기부를 한다. 기술 지도, 미니 경기, 기념 촬영과 사인회, Q&A 세션 등으로 운영된다. 마지막 행사는 오후 3시 30분부터 대표 선수들과 팬이 함께하는 아마추어 클리닉이 진행된다. KTA 공식 스폰서인 &#39;윌슨 아마추어 세션&#39;으로, 윌슨 테니스 용품을 체험하고 이벤트 매치, 사인회 등이 열린다. 데이비스컵 소셜데이 KTA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테니스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국가대표팀 오픈 트레이닝이다. 데이비스컵은 가장 많은 팬들이 모이는 대회이다. 경기일 이전부터 데이비스컵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대표팀 브랜딩, 차세대 유망주 선수들을 위한 육성 메시지 전달, 스폰서십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표팀, 팬, 스폰서, 유망주, 협회가 모두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테니스 열기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1 경기는 오는 9월 12(금)~13(토), 양일간 강원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8/29/0000011447_002_20250829182218784.png" alt="" /></div>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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