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인터뷰] '밥값은 해야지' 제작진 "초심 잃지 않고 끝까지 밥값 한다" 작성일 08-30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KZyhPhLke"> <p contents-hash="93e2724430f518e47478bb8896f2b1c2d406fc3323de764e876aad862e8255f2" dmcf-pid="795WlQlocR" dmcf-ptype="general"><br><strong>"마지막까지 피땀 흘려 돈 번다"<br>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e17f66111e30e5b8d46c528743d4a36de03b0a125611c782ec9e5a6335f0f9" dmcf-pid="z21YSxSgk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BS 송준섭 PD(왼쪽)와 ENA 안제민 PD가 최근 서울 마포구 ENA 사옥에서 <더팩트>와 만나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ENA, E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THEFACT/20250830000239575jwqm.jpg" data-org-width="640" dmcf-mid="0cz3ZoZw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THEFACT/20250830000239575jwq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BS 송준섭 PD(왼쪽)와 ENA 안제민 PD가 최근 서울 마포구 ENA 사옥에서 <더팩트>와 만나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ENA, E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7c6f21f2cd1d9e16fbadb3638cce65789147c34b7b084780dac2f96e5982688" dmcf-pid="qVtGvMvaax" dmcf-ptype="general"> <br>[더팩트 | 김명주 기자]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이하 '밥값은 해야지')는 여행 예능이지만 힐링보다는 밥값을 버는 노동에 초점을 맞춘다. 출연자들이 각 나라의 극한 직업에 뛰어들며 현지 시급으로 자신들의 식비를 스스로 벌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전하는 것. 그렇기에 이들의 여행지 역시 이색적이고 다양한 직업이 있는 지역에 기반해 정해진다. 이 모든 것에는 노동의 희로애락을 통해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카타르시스를 전하고 싶은 제작진의 바람이 녹아 있다. </div> <p contents-hash="7554222b9d68c7d545e84e0bf9bf8bcfe28ecfab0e9262c93b719a53090b8a41" dmcf-pid="B80ZWdWAcQ" dmcf-ptype="general">ENA·EBS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밥값은 해야지'를 연출한 ENA 안제민 PD와 EBS 송준섭 PD가 최근 서울 마포구 ENA 사옥에서 <더팩트>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있는 소감부터 다음 시즌에 대한 계획까지 '밥값은 해야지'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243680dc8444451e7200dc922a0bdd8948d22eece3185741d24b0412cf41e5ad" dmcf-pid="b6p5YJYccP" dmcf-ptype="general">'밥값은 해야지'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코미디언 이은지 그리고 유튜버 곽준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를 담는다. 추성훈이 작업반장으로 중심을 잡고 이은지가 오락 반장 및 검색 매니저로, 곽준빈이 총무로 활약한다. 지난달 26일 첫 방송해 현재 5회까지 시청자들과 만난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ENA와 EBS에서 방송한다.</p> <p contents-hash="2b8171b80ea1ec35b43e508ebd1efa2e4bceb73b6673d6626a5b8236eebf4ed5" dmcf-pid="KPU1GiGkg6" dmcf-ptype="general">먼저 안제민 PD는 "5회까지 방송되면서 시청률이 오르는 추세"라며 "커뮤니티를 많이 돌아다니는데 우리 프로그램 '짤'(짧은 영상)이 순위에 올라가 있는 것을 보면서 사람들이 조금씩 관심을 가져주시고 있다고 체감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777d4b5382c561b2a557ebb63c61aecdae7342ff923a20c94b1bfb7dc4d1591b" dmcf-pid="9QutHnHEj8" dmcf-ptype="general">이어 송준섭 PD는 "주변에서 '재밌게 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추성훈 씨 소셜 미디어를 봤는데 어린아이가 그에게 '밥값은 해야지'를 잘 보고 있다고 쪽지를 써서 건넨 일화가 올라와 있더라. 이은지 씨 어머니께서는 다른 프로그램은 안 보시는데 우리 프로그램은 보신다고 하더라"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dd35ddb937c135e1cf66b4eb7c4904ce20a5d60a05ea61a3a2d7f679d6209e1d" dmcf-pid="2x7FXLXDa4" dmcf-ptype="general">5회까지 방송된 '밥값은 해야지'는 그간 추성훈 이은지 곽준빈이 중국 충칭에서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현지의 멋과 맛을 즐기는 스토리를 주요하게 전했다. 그렇다면 왜 여행지는 중국 충칭으로 정해졌을까.</p> <p contents-hash="cc5918155829f4cc83d855c2fb1fa1fe98c1da42605f727f483b3fc1dc0c4963" dmcf-pid="VMz3ZoZwaf" dmcf-ptype="general">"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중국으로 가자고 생각했어요. 사람이 많은 데를 가야지 다양한 직업이 생기고 독특한 문화가 발생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 나라에서 다양한 직업과 군상을 보여줄 수 있겠다 싶었어요. 중국 내에서 직업을 많이 찾아봤는데 하고 싶었던 일들이 몰려있는 곳이 충칭이었어요."(송준섭 PD)</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3de1a434d0109ab206b32e82b1a7e8f125fb8606c12fe520ac8a322696c8d6" dmcf-pid="fRq05g5ro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추성훈 이은지 곽준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ENA, E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THEFACT/20250830000240906iojr.jpg" data-org-width="580" dmcf-mid="pwYlsfsdg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THEFACT/20250830000240906ioj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추성훈 이은지 곽준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ENA, E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3343eaa7fb333f4a01fe32aaaea56e0ff17e09a2fa99089d71e23d30ef02261" dmcf-pid="4eBp1a1ma2" dmcf-ptype="general"> <br>이 때문에 다른 여행 프로그램과의 구분이 뚜렷해지기도 했단다. 안제민 PD는 "다른 여행 예능은 어디서 놀지를 먼저 정하고 촬영을 가는데 저희는 어디서 일할지는 먼저 정하고 일할 곳을 베이스캠프로 해서 관광지를 정했다. 그렇다 보니 타 프로그램에서 가지 않는 지역이나 관광지를 소개해 드려서 의도치 않게 차별화가 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div> <p contents-hash="d5d0796bfce9f95814e7ed3fa5bbda4a206df50a52b01aacbd5916ca5ac1b86e" dmcf-pid="8dbUtNtso9" dmcf-ptype="general">그렇게 정해진 중국 충칭에서 추성훈 이은지 곽준빈은 고층 빌딩 청소, 전통 짐꾼 방방, 술 제조 공장 직원 등으로 고되게 일하며 자신들의 밥값을 스스로 벌었다. 세 사람은 두려움에 떨며 250m 높이의 건물을 청소했고 땀을 비 오듯 흘리며 60kg에 달하는 소파와 사람의 키를 훌쩍 넘는 냉장고를 옮겼고 100도에 달하는 고량(고량주의 주재료)에 발바닥을 데며 양조장에서 일했다. 이렇게 특색있는 직업을 정한 것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전하기 위한 제작진의 선택이었단다.</p> <p contents-hash="72b9b2c086d477b6f893910b29bb254ddfce5753c1ade42d2bf365866065658a" dmcf-pid="6JKuFjFOAK" dmcf-ptype="general">"고소공포증이 있던 곽준빈 씨는 고층 빌딩을 청소할 때 생각보다 더 무서워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두려워해서 '뭐 이렇게까지 반응하나' 싶기도 했어요. 그런데 결국에는 하다 보니까 극복하는 것 같더라고요.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직업들은 웬만하면 안 하려고 했어요. 현지의 문화와 결합된 독특한 직업들을 해보자고 생각했고 충칭만의 일을 체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어요."(송준섭 PD)</p> <p contents-hash="0f6dd480d4f46b201ab5662073ce0e9c82ca10f1dba0ed1bcd690864dbb83c29" dmcf-pid="Pi973A3Ijb" dmcf-ptype="general">고난도 노동이 펼쳐진 덕분에 추성훈 이은지 곽준빈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멋진 관광지를 감상하며 중국 여행을 즐기는 모습은 큰 거부감 없이 시청자들에게 전해질 수 있었다. 스타들이 출연하는 여행 예능을 향해 '연예인들이 호의호식한다'고 비판하는 일부 시청자들의 반응을 인식하고 있던 제작진은 밥값을 버는 노동을 강조하면서 부정적인 시선을 극복하려고 했단다.</p> <p contents-hash="232473eaec8c06e00f55368425d0aa101fa243de968ebeba64079f1152fe8c59" dmcf-pid="Qn2z0c0CgB" dmcf-ptype="general">"편집하면서 출연자들이 돈에 목매는 모습을 많이 붙여달라고 요구하고 있어요. 물 하나 사 먹는데 얼마인지 따지고 메뉴판 보면서 얼마인지 따지는 부분을 많이 보여주려고 해요. 프로그램 자체가 '밥값을 해야지'인데 출연자들이 너무 밥값을 편하게 생각해서 막 사 먹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서 그런 방향을 강조하려고 하고 있어요. 시청자분들도 이런 부분을 공감해 주시지 않을까 생각해요."(안제민 PD)</p> <p contents-hash="94c5d7d13d970ee973446e7449fda42764d6b01ce6d3d72bade223c2fa74875b" dmcf-pid="xLVqpkphcq" dmcf-ptype="general">"시청자분들이 여행 예능에 싫증 내시는 것을 잘 알고 있어요. 하는 일이 반응을 살피는 건데 모르고 있다면 직무를 유기하는 것이죠. 저희는 재밌게 놀더라도 명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콘텐츠의 문법이 진부하지만 반복되는 이유는 카타르시스를 주기 때문이에요. 그런 부분을 전하려고 하고 있고 시청자분들도 출연자들이 고생하고 나서 즐기는 모습을 보시니까 보기 좋다는 말씀을 해주세요."(송제민 PD)</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fab132748a664e09b410378f9b1d360a358844093aa01adb56f8d6a1d3d57f" dmcf-pid="y1IDj7j4A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을 통해 추성훈 이은지 곽준빈은 중국 충칭에서 전통 짐꾼 방방에 도전했다. /ENA, E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THEFACT/20250830000242191cegz.jpg" data-org-width="580" dmcf-mid="Ulhrcqc6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THEFACT/20250830000242191ceg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을 통해 추성훈 이은지 곽준빈은 중국 충칭에서 전통 짐꾼 방방에 도전했다. /ENA, E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bba085bd646e261a91287f6aac844e163ff805d7ccca35136a371921a0b637a" dmcf-pid="WjP2qmqyc7" dmcf-ptype="general"> <br>사실 '밥값은 해야지'는 연예인들이 노동으로 자신의 밥값을 번다는 프로그램 콘셉트로 호기심을 자극했지만 무엇보다 ENA와 EBS의 만남으로도 궁금증을 모았다. 색깔이 다른 두 방송사가 모여 어떤 시너지를 낼지 눈길이 모인 것이다. 그런 만큼 이들의 협업은 어땠는지에 대해서도 질문이 나왔다. 안제민 PD는 "ENA에서 공동 제작을 여러 번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번이 가장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흡족한 마음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7d315ae90227fd89f79b510b6205227752bed5093a5724ad8bc4c7ce7ddd8b35" dmcf-pid="YAQVBsBWku" dmcf-ptype="general">"채널 간 정체성이 달라서 서로가 갖지 못한 것을 추구하는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이 타협되면서 하나의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어요. ENA는 더 정보성이나 교양성에 초점을 맞춰가고 싶은 부분이 있고 EBS는 오히려 더 예능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싶어 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제가 그래서 너무 예능에 치우치면 자제해달라고 한 적도 있어요."(안제민 PD)</p> <p contents-hash="cd76f6b8adaecf293318afb9e7bf15f119b0ac4d8a699da0e17bd23ed17802d6" dmcf-pid="GcxfbObYAU" dmcf-ptype="general">"'예능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생각하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치 혼자서 수학을 공부하다가 '수학의 정석'을 펴본 느낌이었어요. 채널 간 주 타깃층이 다르다 보니까 공통의 파이를 갉아 먹는 것이 아니라 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 같아요."(송준섭 PD)</p> <p contents-hash="96524c625eb7c572a2737a387c8dddff2b3a667ed4a191ad13b8234f17a770d4" dmcf-pid="HkM4KIKGap" dmcf-ptype="general">두 채널의 유의미한 만남이 성사돼 내부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밥값은 해야지'인 만큼 제작진들에게 다음 시즌에 관한 이야기를 안 들어볼 수 없었다. 제작진의 계획은 어떻게 될까.</p> <p contents-hash="f62a2206883ebf6a282f52ab669e9aea3a991a20b84b8a55f9657e29c0ba776a" dmcf-pid="XER89C9Ho0" dmcf-ptype="general">송준섭 PD는 "아직은 조심스럽다. ENA나 EBS 내부에서는 좋아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며 "출연자들하고 다 논의한 것은 아니고 추성훈 씨와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시즌2를 바라는 것 같았다. 추성훈 씨는 모든 일을 승부라고 생각한다. 그를 움직이는 것은 승부욕이다. 추성훈 씨의 입장에서는 시즌2를 안 하면 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들려줬다.</p> <p contents-hash="1289e0274cf6964d967cc391a7e015b174b7d3459c269d11b371be77978a8d64" dmcf-pid="ZDe62h2XA3" dmcf-ptype="general">이어 안제민 PD는 "항상 명분을 이야기 많이 하는데 아무리 시즌2를 하고 싶어도 결국 명분은 숫자와 결과다. 아직 그 숫자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사실 내용상으로 프로그램 자체의 힘은 굉장히 세다고 생각한다. 시즌2 제작을 위해 시청자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다는 간절함을 가지고 있다"고 바랐다.</p> <p contents-hash="1e2d169f02b2c57d72e03e8cbccce7ea2b0eeb6e35ab2b2dc980720ffc1a1efb" dmcf-pid="5wdPVlVZgF" dmcf-ptype="general">총 11부작인 '밥값은 해야지'는 종영까지 6회가 남았다. 남은 회차에서 추성훈 이은지 곽준빈은 이집트로 향해 또 한 번 극한 노동에 뛰어들며 현지 시급으로 자신들의 밥값을 벌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b56ae8cb9645a7b655d3bd11d0256f4a1f5c79c10a379f19d8bdaf6d61847d0" dmcf-pid="1rJQfSf5gt" dmcf-ptype="general">송준섭 PD는 "중국에서 이집트로 나라가 바뀌면서 다시 원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밥값을 하고 물 한 모금도 다 사 먹을 예정이다. 유야무야되는 것 없이 마지막까지 피땀 흘려 번 돈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고 현지 여행하는 모습을 전해드리려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d971f09727bb2ffd2bffc88ed5718c3962430b136dc6da66a334607e5ea6b54" dmcf-pid="tmix4v41k1" dmcf-ptype="general">silkim@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fb70b7b231df95385974f417c5199afc8f9f491fe640a7016dbef7fd25237d95" dmcf-pid="FsnM8T8tj5"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승헌, 골프장 라운딩 중 황당 사건 "30대 女 다가오더니…" 08-30 다음 [TF초점] '에스콰이어' 정채연, 스펙트럼 한계…청춘 로맨스 '딱' 거기까지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