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없는 결승…' 커,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정상 작성일 08-30 3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커, 2m32로 대회 압도…우상혁은 도쿄 세계선수권 집중<br>앨프리드·라일스, 파이널서 각 부문 우승 차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30/0000335598_001_20250830013210108.jpg" alt="" /></span><br><br>(MHN 이규원 기자)2025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높이뛰기에서 해미시 커(뉴질랜드)가 최정상에 올랐다.<br><br>29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커는 2m32를 넘으며 1위를 차지했다.<br><br>2위를 차지한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는 2m30을 기록했으며, 미국의 저본 해리슨이 2m25로 3위에 올랐다.<br><br>올해 다이아몬드리그는 총 14차례 분산 개최되었으며, 취리히에서 결승이 열렸다. 남자 높이뛰기는 이 중 6개 대회에서 진행됐다.<br><br>각 대회에서 얻은 랭킹 포인트를 기준으로 상위 6명이 최종적으로 파이널에 진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30/0000335598_002_20250830013210142.jpg" alt="" /></span><br><br>우상혁(용인시청)은 단 두 경기인 로마와 모나코 대회에서 16점을 획득해 6위로 파이널 진출권을 확보했지만, 끝내 결승에는 나서지 않았다.<br><br>8월 10일 독일 하일브론 국제 높이뛰기 대회 당시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귀국했던 우상혁은 파이널 출전을 포기했고, 9월 13일 도쿄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br><br>올해 우상혁은 실내 시즌 3회, 실외 시즌 4회를 포함해 7개의 국제무대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br><br>커와의 4번의 대결에서도 전승을 거두었다.<br><br>8월 휴식 이후 우상혁은 9월 도쿄에서 다시 커와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br><br>경기가 끝난 뒤 커는 "처음으로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우승했다"며, "도쿄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br><br>여자 100m에서는 쥘리앵 앨프리드(세인트루시아)가 10초76으로 티아 클레이턴(자메이카)을 제치고 정상에 섰다.<br><br>또 남자 200m 종목에서는 노아 라일스(미국)가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레칠레 테보고(보츠와나)와의 접전 끝에 19초74로 0.02초 앞섰다.<br><br>라일스는 2019년 도하, 2022년 유진, 2023년 부다페스트 등 세계선수권에서 연이어 정상에 올라왔으며, "엄청난 에너지를 안고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다"라며 4연승 의지를 내비쳤다.<br><br>사진=연합뉴스, MHN DB<br><br> 관련자료 이전 트와이스 쯔위, 길거리도 런웨이로 만드는 비주얼…'일상이 화보' 08-30 다음 '학폭의혹' 고민시, 직접 입 열었다 "그런 적 절대 없어" [전문]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