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WTA 코리아오픈, 윔블던 설욕전 될까 작성일 08-30 4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윔블던 우승자 시비옹테크 이어<br>준우승 애니시모바 함께 출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5/08/30/0003657643_001_20250830014419363.jpg" alt="" /><em class="img_desc"> 올해 윔블던에서 우승한 이가 시비옹테크(왼쪽)와 어맨다 애니시모바. 런던=AP 뉴시스</em></span>올해 윔블던 챔피언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세계랭킹 2위)와 준우승자 어맨다 애니시모바(미국·9위)가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리는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코리아오픈에 참가한다. 코리아오픈 대회조직위원회는 29일 시비옹테크와 애니시모바가 포함된 올해 대회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코리아오픈은 다음 달 13∼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WTA 500 등급인 이 대회 총상금은 112만9610달러(약 15억6000만 원)다. 시비옹테크는 올해 윔블던까지 메이저대회 단식에서 6차례 정상에 오른 세계적인 선수다. 24일부터 열리고 있는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br><br> 윔블던 결승에서 시비옹테크에게 패한 애니시모바는 이번 코리아오픈에서 설욕에 나선다. 지난해 코리아오픈 챔피언 베아트리스 아다드 마이아(브라질·22위)와 준우승자 다리야 카삿키나(호주·18위)도 다시 한국을 찾아 우승 경쟁을 펼친다.<br><br> 코리아오픈에서는 2004년 초대 대회 때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를 시작으로 2007년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2012년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 2017년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2023년 제시카 페굴라(미국) 등 세계적인 톱 랭커들이 우승을 차지했다.<br><br> 온라인 입장권 예매는 다음 달 1일 오후 5시에 시작하며 주요 경기는 tvN스포츠가 중계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정후는 끝내줬다 08-30 다음 기안84, 15km 러닝+수영에 탈진했다 "신고해야 하는거 아냐" ('나혼자 산다')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