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욜로' 김정난, 쇼핑→코노→갈비..."벌어서 뭐하냐, 자식도 없는데"

작성일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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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정난. / 김정난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mydaily/20250830020207435wnzq.jpg" data-org-width="640" dmcf-mid="Upx4o0o9m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mydaily/20250830020207435wnz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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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정난. / 김정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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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a496d73cd947451597db00c494b1073d396caf5d72e0614e58c2feae3c8fe58" dmcf-pid="BaAdDKDxsx"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김정난(54)이 쿨한 '욜로족'의 면모를 드러내며 홀로 쇼핑과 먹방을 즐겼다.</p>
          <p contents-hash="d04452f57cdbd8e3f4f7167c08d0964e65d394142add17815fd2b56e7a6c7b49" dmcf-pid="bNcJw9wMrQ" dmcf-ptype="general">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여배우 최초! 김정난 'GOLDEN' 커버'에는 쇼핑에 나선 김정난의 하루가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정난은 주차장에서부터 "급하게 나오느라 장바구니를 안 가져왔다"라고 아쉬워하며, "그냥 오면 자꾸 사게 된다. 내가 약간 즉흥적이다. 지름신이 내리면 좀 주체를 못 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2eb5fa735009afe76d4041f8aac5ded91a6a782ae1dbb276a94af3f1d0fa0640" dmcf-pid="Kjkir2rROP" dmcf-ptype="general">하지만 김정난은 "그렇다고 막 비싼 걸 사지는 않는다. 간이 작아서. 자잘한 거 사는 거는 좋아한다"라며 소소한 쇼핑을 즐기는 취향을 드러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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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mydaily/20250830020208712qpla.jpg" data-org-width="640" dmcf-mid="uw904v41m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mydaily/20250830020208712qpl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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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54세 욜로' 김정난이 자유롭고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정난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mydaily/20250830020209950zpcj.jpg" data-org-width="640" dmcf-mid="7EJ4o0o9m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mydaily/20250830020209950zpc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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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세 욜로' 김정난이 자유롭고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정난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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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17dd9514bc72d2e7e157c5025f5d8beee43a49cc104844b213f7a889822c851" dmcf-pid="V6xKd5dzs4" dmcf-ptype="general">본격적인 쇼핑을 시작한 김정난은 단 1분 만에 어머니의 생신 선물로 드릴 원피스를 구매했다. 이어 평소 즐겨 먹던 소금우유빵과 가을을 맞아 바꿀 쿠션 커버까지 망설임 없이 결제했다.</p>
          <p contents-hash="872a4bd3edb585810c54c124e1492c33c6c0955d46bec06d9c862ac6e9a74aeb" dmcf-pid="fPM9J1JqOf" dmcf-ptype="general">쇼핑을 마친 후 김정난은 "쇼핑하니까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벌어서 뭐하냐. 자식도 없는데"라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나이 들면 하루하루가 아깝다. 나도 어렸을 때는 오후 2시까지 내리 자고 이런 적이 있었는데 하루하루가 좀 아까운 생각이 든다. 생산적인 일을 하는 것도 좋지만 하루하루 재밌게 사는 것도 좋지 않나. 모토가 하루하루 재밌게 살자다. 그래야 스트레스를 안 받지 않나"라며 자신만의 인생 철학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75114c15c0cf6d3f72bce5a9538e35ad3b51ee5cd4022a63817cc0e287241b1" dmcf-pid="4QR2itiBwV" dmcf-ptype="general">이날 김정난은 고양이 액자와 찻잔까지 구입하며 총 287,600원을 '플렉스'했고, 혼자 코인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고 돼지갈비로 식사까지 하며 알찬 하루를 보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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