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도 못 버려"…토니상 작가 박천휴, 영광의 트로피 최초 공개 작성일 08-30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koVXLXDX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fd3a08964cae32371dee6e5d3b8980074db33f63b6d71bf44d4ed4fce73349" dmcf-pid="8EgfZoZw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토니상을 받은 박천휴 작가가 트로피 비닐까지 간직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moneytoday/20250830025339202lsmq.jpg" data-org-width="1200" dmcf-mid="VWeqTRTN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moneytoday/20250830025339202lsm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토니상을 받은 박천휴 작가가 트로피 비닐까지 간직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00b249d8850027f13568634671407130542a5bac616f2cf38526d5911f484b" dmcf-pid="6Da45g5rXz" dmcf-ptype="general">토니상 3관왕에 빛나는 박천휴 작가가 방송 최초로 트로피를 공개하며 감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3c31702762c55cd1cd857fa91c68f731518aaf21e46342c3733538bf06fe1f2" dmcf-pid="PwN81a1mG7" dmcf-ptype="general">29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11회에서는 박천휴와 그의 오랜 작업 파트너 윌 애런슨의 뉴욕 일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c8e0f541f36af1ad6ae83e37eba0caf392224620fa8ab396fe533c708bce03ee" dmcf-pid="Qrj6tNtsHu" dmcf-ptype="general">이날 박천휴의 집을 찾은 윌 애런슨은 캐리어를 들고 등장했다. </p> <p contents-hash="b3d2be0fba75a2129b4bae92fc8739a0534db22383c83874a99b8254e20e7cdf" dmcf-pid="xmAPFjFO1U" dmcf-ptype="general">무지개 회원들은 "먹을 거 아니냐"며 농담을 던졌지만, 그 속에는 다름 아닌 토니상 트로피가 담겨 있었다.</p> <p contents-hash="39499071f963720961418d8f6092c684ad8f6fbebb26fcc564ea95a6b4ef24c1" dmcf-pid="yKUvgpg2Xp" dmcf-ptype="general">박천휴는 "토니상 트로피에 이름을 각인해야 해서 주최 측에 보냈다가 제가 서울에 있을 때 윌이 대신 픽업을 해줬다. 오늘 드디어 받는다"며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491ba0cd6e37e638975984e5a8aff6c0bb9a4bb94a728edf4e692075530185" dmcf-pid="WoRzvMvat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름이 새겨진 토니상 트로피를 받은 박천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moneytoday/20250830025340567pxmc.jpg" data-org-width="1200" dmcf-mid="flvjfSf5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moneytoday/20250830025340567pxm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름이 새겨진 토니상 트로피를 받은 박천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93a9af6e6a0fbb45dae605e05586bde061dcf15efea7f354ec32e3ff562edf" dmcf-pid="YgeqTRTN13" dmcf-ptype="general">트로피를 직접 받아 든 박천휴는 "벌써 두 달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내 이름이 새겨져 있으니 기분이 이상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f89e0e1945faed2ebda67dab9dc7f8451fd8bb41725e068163e4cd109b63c629" dmcf-pid="GadByeyjtF" dmcf-ptype="general">특히 박천휴는 "이 비닐도 못 버리겠다. 당분간 박스째로 보관하고 싶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3346e093985a78ce7f3d10517bbfd7e47c24e6bb7274aa17117b33b6cdb2cdc7" dmcf-pid="HNJbWdWAYt" dmcf-ptype="general">이 모습을 본 박나래와 다른 무지개 회원들 또한 "나라도 절대 안 버린다"고 공감했다.</p> <p contents-hash="0dc97cc68f75e389bb062668e0ee548177071965208ea050b15f0ae7538f675e" dmcf-pid="XjiKYJYcY1" dmcf-ptype="general">공개된 트로피는 작품상을 비롯해 작곡·작사상, 극본상까지 총 세 개다. </p> <p contents-hash="0f0a641518244c9fa454c2981b9602dd56827a31fd0b85f7ba408a88f21171fb" dmcf-pid="ZAn9GiGkG5" dmcf-ptype="general">박천휴는 세 개의 트로피를 바라보며 "또 감동받을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고, 윌은 "오래 들여다볼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다"고 농담을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p> <p contents-hash="603901b5bb95b39fff769a1d9d550a9e2890b75e3403acec49911af90750484e" dmcf-pid="5cL2HnHEGZ" dmcf-ptype="general">한편 함께 작업한 지 14년째라는 윌과 박천휴는 남다른 케미도 뽐냈다. </p> <p contents-hash="61e61643a3b25e80498285e224dba2f541201cb26f06045829052250c98fc257" dmcf-pid="1koVXLXDYX" dmcf-ptype="general">박천휴는 "서로 말을 하지 않아도 기분을 아는 쌍둥이 같은 사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8b4846b17edeab8d47c2fcda72900f11bffc029e7c52e46d47088da3945fcfd" dmcf-pid="tEgfZoZwHH" dmcf-ptype="general">윌 역시 능숙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며 젓가락을 요구하고 소파에 양반다리까지 하는 등 '진짜 한국인' 같은 모습을 보여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1c5f2180a71072d5d7e9598cfb4e952f74d29274d1e9e26e5bc6377499c3007e" dmcf-pid="FDa45g5r5G"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민폐 될까 눈치만" 기안84, 션 옆에서 주눅 든 채 새벽 질주 08-30 다음 [종합] ‘토니상’ 박천휴 “‘어쩌면 해피엔딩’ 정산 아직…첫 분기 수익 못 냈다고” (‘나혼산’)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