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닥에 드러누운 기안84…몸에 개미 기어도 '태닝' 삼매경

작성일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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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tSdqhPhL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4fb6f517bbee402a17d9fbb10fd14f76d1b85e30cb242c568f34f9367b9280" dmcf-pid="FvJBlQlo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안84가 '미라클 모닝' 도전 후 한강 길바닥에 뻗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moneytoday/20250830031238501llhy.jpg" data-org-width="1200" dmcf-mid="5lviUEUlH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moneytoday/20250830031238501llh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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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안84가 '미라클 모닝' 도전 후 한강 길바닥에 뻗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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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56f0c6b149cc489db01bd373af3852cf22440bb4a19f6100d06de7abac8bb1d" dmcf-pid="3TibSxSgXv" dmcf-ptype="general">기안84가 '미라클 모닝' 도전 후 한강 길바닥에 뻗어버리며 충격적인 태닝을 시도했다.</p>
          <p contents-hash="96de3c7d5d9e5ac43addaebd72b09572900208c5e32b153214eeaa8c72d05644" dmcf-pid="04YkVlVZXS" dmcf-ptype="general">29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11회에서는 새벽 4시 기상 후 한강 러닝과 수영을 마친 기안84가 곧바로 길바닥에 누워버리는 장면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d2c390ba3701da91ec529fa0a2de16e6b7587d2874b6f6cb0d5960266c1ec244" dmcf-pid="p8GEfSf5Gl" dmcf-ptype="general">이날 기안84는 "러닝 때문에 팔다리만 타 고민이다. 한 20분쯤 구우면 괜찮을 것 같다"며 아무렇지 않게 길바닥 태닝에 돌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54feef04c73850054b862f73c0321b629de02d61eceb5d33a365d46c162b0c" dmcf-pid="U6HD4v41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강에서 태닝하는 기안84.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moneytoday/20250830031239829dcef.jpg" data-org-width="1200" dmcf-mid="1a9Xj7j4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moneytoday/20250830031239829dce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강에서 태닝하는 기안84.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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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a1556438233d125ffc183c07aca92d6ba13e6031468981d2b5f0d67b3926e79" dmcf-pid="uPXw8T8tZC" dmcf-ptype="general">하지만 땅바닥에 꼼짝없이 누워 있는 그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이거 신고해야 하는 거 아니냐. 코난 사건 현장 같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p>
          <p contents-hash="84cf841f9f8a06bc1fb2ec9404b09ac500dd27ed996d50e1a168d21601250108" dmcf-pid="7QZr6y6FtI" dmcf-ptype="general">상황은 더 기묘해졌다. </p>
          <p contents-hash="1cb50d85862ddb035abfd34089fecc38d60c5501ca83a3ce23612475a8a0b273" dmcf-pid="zx5mPWP3YO" dmcf-ptype="general">태양을 온몸으로 받으며 누워 있던 기안84의 몸 위로 개미가 기어 다녔지만 기안84는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탈진인지, 고행인지 모를 기묘한 광경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p>
          <p contents-hash="c7c17749a73ae1f3b3a95ec8315b7c7ced5ae0a4fc73f0630972af0e6b440706" dmcf-pid="qM1sQYQ0Ys" dmcf-ptype="general">기안84는 "새벽 달리기 고통을 이겨내니 9시간을 번 것 같다. 굉장히 피곤하다. 뒤질 것 같다. 눈이 시뻘게도 9시간 번 게 어디냐. 이게 미라클 모닝"이라며 광기 어린 소감을 내놨다. </p>
          <p contents-hash="4c331d96ea0e77b6628dc442f4636279561fbc18e78e00ada11c501b164e0aa7" dmcf-pid="BRtOxGxpHm" dmcf-ptype="general">이어 "그렇게 하고 사무실 가서 그림 두 시간 그린 뒤 집에 와서 잤다"고 털어놔, 박나래와 전현무로부터 "시간을 더 짧게 쓴 거 아니냐"는 일침을 듣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afda5f545bb09211a35324bb481705ca858c737e222ffc7549ac2bdd06a0fae" dmcf-pid="beFIMHMUGr"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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