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어쩔수가없다' 늦은 이유=돈...20년 기다린 작품" (82회 베니스) 작성일 08-30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riDVkphW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8cccf7f1f9172f609d5e480456ae184a44a91d7e473acac31982d2fafd891b" dmcf-pid="1mnwfEUlv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poctan/20250830035939333nrfc.jpg" data-org-width="650" dmcf-mid="XujCxObY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poctan/20250830035939333nrf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d64134098db1151d08816d99cf32af1a36256021773a4cc965a43f4fdb29dfb" dmcf-pid="tsLr4DuSCh" dmcf-ptype="general">[OSEN=연휘선 기자] 박찬욱 감독이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20년 동안 준비한 배경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8a59e0848a71ee382ea8a20a47583c2ab9ee84737cabd62101efc86c531d4381" dmcf-pid="FOom8w7vWC" dmcf-ptype="general">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의 팔라초 델 카지노에서 제82회 베니스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박찬욱 감독과 작품의 주연 배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또한 참석해 외신들의 질문에 답하며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8e2fd6c8db98db473d66d19067fc408088ad5d4e3d58c191155987cb000e624c" dmcf-pid="3Igs6rzThI"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박찬욱 감독이 도널드.E.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Ax)'를 원작 삼아 본인 만의 작품으로 탈바꿈한 영화다. 특히 박찬욱 감독은 '어쩔수가없다'를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해온 것으로 알려진 바. 긴 시간 작품을 준비한 배경에 대해 박찬욱 감독은 "그 이유는 한 단어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돈이다"라고 답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a6977868dae79c43ed78d6da06e4ee87debb536a7c0d070469265825de34bb" dmcf-pid="0CaOPmqy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poctan/20250830035940656abvu.jpg" data-org-width="530" dmcf-mid="Z8dk9A3I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poctan/20250830035940656abv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3ef882a353daa9833bc4fe8af22684ad7c5eefc1a2dc7d60b10c4dba61f74ab" dmcf-pid="phNIQsBWTs" dmcf-ptype="general">그는 "영화의 운명은 언제나 그렇지만, 예산이 아주 없던 것은 아닌데 제가 필요로 한 정도의 예산이 만들어지는 데에 시간이 필요했다. 제가 경쟁 부문에 20년 만에 온 것처럼 이 작품을 영화로 만들겠다 결심한 것도 20년 전이다. 그 세월이 흐른 뒤에 이런 캐스팅을 완성할 수 있었다. 그 덕에 투자가 이뤄졌다. 제가 원하는 수준의 예산이 마련돼 (영화가) 만들어졌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a5b1d7fe3b62dd429e9fa163e486eb22cc99e860fde68954ab09b24f76db39e" dmcf-pid="UljCxObYym" dmcf-ptype="general">이에 염혜란은 "감독님이 처음 작품을 생각하신 20년 전에 이 영화를 만드셨다면 저는 함께 하지 못했을 거다. 그런 면에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4d3c6263576c0acec6f9a8399f5780b286e8dce9f10fe1f5ee291a602fecb196" dmcf-pid="u5IXaGxpSr"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9월 24일 개봉한다. </p> <p contents-hash="5e8986fa8013e41f7916b2bd53098463826b4200db3b1525f569044bce30b8fc" dmcf-pid="71CZNHMUyw" dmcf-ptype="general">/ monamie@osen.co.kr</p> <p contents-hash="3172e3e2196be79e3b949b04eb6d2c640addb3a288df88a722a4417c9fd91e24" dmcf-pid="zth5jXRulD" dmcf-ptype="general">[사진] 유튜브 출처, CJ ENM 제공.</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결국 성사된 ‘숙적’과의 한 판 승부···안세영, 세계선수권 4강서 천위페이와 붙는다! 08-30 다음 '신사장 프로젝트' 한석규의 이중생활..."치킨 튀기는 손맛, 협상하는 입맛"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