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 이하늬 "신인 시절 부당대우 받고 큰 상처" [인터뷰M] 작성일 08-3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5vDsBWWZ"> <p contents-hash="5f33e2c4f3e04b3abd49c434e9b3d1e7626093b15c1983c1db333ff9c1783ff7" dmcf-pid="Bb1TwObYyX" dmcf-ptype="general">배우 이하늬가 여전히 업계에 부당한 일들은 빈번히 일어나는 중이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5c24da1690c4ce46aeee751990f57983001b6cbf9f77f065b25780ead21185" dmcf-pid="bKtyrIKGC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iMBC/20250830090244387eyfy.jpg" data-org-width="1200" dmcf-mid="75kn8xSgS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iMBC/20250830090244387eyf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0897d8ad80120a9cd211553a87393a99395b5f76299cdc59422f78b7cfb1534" dmcf-pid="K9FWmC9HlG" dmcf-ptype="general">이하늬와 iMBC연예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연출 이해영)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애마'는 1980년대 초 영화계를 배경으로 여성의 욕망을 솔직하게 담으려는 영화 '애마부인'의 촬영에 얽힌 뒷이야기를 상상으로 풀어내는 작품. </p> <p contents-hash="9db662cf8090d13c78fe2f2c80b30957be1a597e1aa178ed0c034aec810f0da2" dmcf-pid="9Di6zKDxlY" dmcf-ptype="general">극중 이하늬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희란으로 분해 자신의 자리를 꿰차기 위해 나타난 신예 주애(방효린)와 대립하며 또 연대한다. </p> <p contents-hash="1657ab03f6836be7d7ecbbea47bb694328a254fb10cdd4bb85032d367b91aa2d" dmcf-pid="2wnPq9wMWW" dmcf-ptype="general">작품은 여배우를 소모품으로 여기며 선정적인 결과물에만 치중하는 야만의 시대를 정면으로 비판한다. 이하늬는 이러한 부당한 일들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는 "난 부당한 일이 비일비재한 시절의 끝물에 연기를 시작한 축에 속하는 거 같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참 놀라운 일이 많았다. 당시엔 정말 크게 상처받은 기억도 분명히 있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e4208d2a5617db066d141c58919d097d12d2411b140ec9aee134771b31b85410" dmcf-pid="VrLQB2rRvy" dmcf-ptype="general">이어 "시대가 그랬던 거 같다. 폭력은 반복되면 굳은살을 만든다. 아프다고 의견을 내는 것조차 하찮은 일 취급을 받곤 한다. 신인 때 그런 일을 실제로 겪었다. 그래서 이 작품이 더 반가웠다. 시대가 변해서 이런 이야기를 무해하고 건강하게 웃으며 할 수 있는 때가 왔다"며 "지금도 여전히 부당한 것이 존재하는 시대다. 투쟁해야할 때가 있다. 작품은 1980년대지만, 2025년을 살아가는 이들도 공감할 지점이 분명 있다"고 확신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8924bf85767729a7feacfab4c33d769c3706da4c870897a9ea63955b617379" dmcf-pid="fmoxbVme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iMBC/20250830090245644gzyl.jpg" data-org-width="1200" dmcf-mid="zIGCADuSy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iMBC/20250830090245644gzy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ca591973b95b4a3205b09035970a3c63a438fce548a22dddbc71b5fb130ff1" dmcf-pid="4sgMKfsdyv" dmcf-ptype="general">극중 이하늬는 서울 사투리를 사용한다. 발성에 대한 질문에 그는 "80년대 배경으로 한 작품이라 서울 사투리를 사용했다. 어릴 때 들었지만, 기억에 남아있는 세대는 아니다. 잘 녹여내고 싶었다. 그 시절 인터뷰를 참고했다. 지금 시선으로는 약간 과장된 표현을 해봤다. 비음도 섞어 그 당시 재밌는 코드를 잡아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11260b2621547e7fa9707704886915c34e4c51e54309f361adebb442b3e1804" dmcf-pid="8OaR94OJWS" dmcf-ptype="general">이어 "의상팀이 정말 많이 고생했다. 실제로 예전 옷을 그대로 입었다. 엄마, 고모들이 입은 옷을 잘 찾아와 주시더라. 직각 어깨와 투피스부터 전형적인 느낌의 골드 귀걸이 등 많은 의상을 참고했다"며 "프리기간부터 애프터까지 그 인물에 나를 투영해 살았다. 맞닿아있어 연기를 꼭 하고 싶다는 작품을 고르게 된다. 애마는 정말 반가운 작품이었다.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으로, 여자로 정말 반가운 작품이었다. 이런 이야기를 이렇게 무해하고 건강하게 웃으며 연기하고 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더라. 시청자들께서 어찌 보실지 정말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p> <div contents-hash="b1ea5bc66993ee4d097199d478e6f7042dabb4aa29bf96ff42048eedaeaf1f94" dmcf-pid="6INe28IiTl" dmcf-ptype="general"> 한편 이하늬는 내달 17일 개막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공식 초청 된 하정우 연출 영화 '윗집 사람들'과, 노희경 작가 신작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p>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넷플릭스</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리플에스 "하루 시작 루틴? 외모체크죠!" [대기실 습격 인터뷰] 08-30 다음 윤계상, 중증 근무력증 이겨내나…전국체전 결승전 깜짝 '귀환' [트라이](종합)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