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2연패’ 보인다! ‘세계 최강’ 안세영, 심유진 꺾고 4강 진출 작성일 08-30 20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안세영, 세계선수권 8강서 심유진 2-0 제압<br>64강부터 8강까지 모두 2-0 승리의 ‘압도적 행보’<br>4강 상대는 라이벌 천위페이(중국·4위)</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30/0001173357_001_20250830110814560.jpg" alt="" /></span></td></tr><tr><td>안세영이 30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 여자단식 8강에서 심유진을 꺾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 파리=AFP 연합뉴스</td></tr></table><br>[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세계선수권 2연패가 보이기 시작한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안세영은 30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 여자단식 8강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12위)을 2-0(21-10 21-6)으로 꺾었다.<br><br>64강부터 16강까지 모두 2-0으로 승리했다. 8강도 마찬가지였다. 시종일관 심유진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 이번에도 2-0의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 상대는 라이벌 천위페이(중국·4위)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30/0001173357_002_20250830110814598.jpg" alt="" /></span></td></tr><tr><td>안세영이 30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 여자단식 8강에서 심유진을 상대하고 있다. 사진 | 파리=AP 연합뉴스</td></tr></table><br>안세영은 1게임 시작과 함께 3-0으로 점수를 벌려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좀처럼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리드를 지켜나갔다. 16-6으로 10점 차이까지 달아났다. 20-10에서 한 점을 추가해 1게임을 가져갔다.<br><br>2게임도 비슷한 흐름이다. 안세영이 초반부터 확 치고 나갔다. 15-3까지 점수 차이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후 차분하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게임 최종 스코어는 21-6이다.<br><br>같은 날 남자 복식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도 4강에 올랐다. 이들은 8강에서 말레이시아의 만 위 쭝-티 카이 운에 2-1(23-21 21-23 21-15)로 이겼다.<br><br>여자 복식 김혜정-공희용(삼성생명)은 일본의 마쓰야마 나미-시다 지하루에게 0-2(17-21 14-21)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skywalker@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30분 만 4강에…中 천위페이와 결승행 다툼 08-30 다음 한국 여자 핸드볼, 아시아 주니어선수권서 일본에 져 준우승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