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까지 불과 단 30분… 안세영, '13승 13패' 천위페이 꺾어야 2연패

작성일 08-30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30/0000140140_001_20250830120814593.png" alt="" />안세영이 28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치러진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32강전 승리 후 세리머니 중이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div> [STN뉴스] 이상완 기자┃&#39;셔트콕 여제&#39; 안세영(23·삼성생명)이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2연패에 도전한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래킹 1위 안세영은 2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국제배드민턴연맹(BWF)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대표팀 동료인 세계랭킹 12위 심유진(26·인천국제공항)을 상대로 2-0(21-10 21-6)으로 꺾고 4연승과 함께 4강에 안착했다. 심유진과 상대 전적 5승 1패로 우위를 이어간 안세영은 이번 대회 64강부터 8강까지 4경기 동안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39;무결점&#39; 경기를 펼치고 있다. 결승 길목인 4강에서는 폰파위 초추웡(6위·태국)을 제치고 올라온 &#39;천적&#39; 천위페이(4위·중국)다. 안세영은 천위페이와 상대 전적에서 13승 13패로 팽팽하다. 천위페이는 지난 5월 열린 싱가포르 오픈 8강에서 안세영의 발목을 잡았다. 천위페이만 넘으면 한국 선수 최초 기록도 보인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30/0000140140_003_20250830120814698.jpg" alt="" />안세영이 28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치러진 랭킹 55위 이본 리(독일)와의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div><div style="font-size: 1.3rem; border-bottom: 1px solid #333;"> ◇한국 선수 최초 2연패 도전 </div> 안세영은 지난 2023년 8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개인선수권 단식 종목을 제패했고, 대회 2연패에 도전 중이다. 안세영은 지난 7월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1000 오픈 준결승 도중 무릎 부상으로 기권해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안세영은 올해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인도오픈(슈퍼 75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전영오픈(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슈퍼 1000), 일본오픈(슈퍼 750)d을 석권해 시즌 6승을 올렸다. 안세영은 이날 한국시간으로 저녁 7시 55분에 4강전을 갖는다. <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div>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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