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정조준' 안세영, 30분 만에 완승…4강서 천위페이와 리턴매치 작성일 08-30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안세영, 세계선수권 8강서 심유진 꺾고 4강 진출…두 번째 금메달 도전 본격화<br>김원호·서승재 남자복식도 4강 합류…여자복식 김혜정·공희용은 아쉽게 탈락</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30/0000335624_001_20250830124106797.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 연합뉴스</em></span><br><br>(MHN 이규원 기자) 안세영이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개인선수권 여자 단식 8강에서 심유진을 2-0(21-10 21-6)으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br><br>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인 안세영은 연속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1게임을 손쉽게 마쳤으며, 2게임에서도 확실한 리드를 이어가며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br><br>경기가 시작된 지 30분 만에 승부가 마무리됐고, 안세영은 두 번째 세계개인선수권 금메달을 향한 여정을 이어가게 됐다.<br><br>4강에서는 오랜 라이벌 천위페이(중국, 세계 4위)와 맞붙을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br><br>지난 2023년 8월, 안세영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개인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다.<br><br>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를 경우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br><br>같은 날 남자복식의 김원호-서승재는 8강에서 말레이시아의 만 위 쭝-티 카이 운을 2-1(23-21 21-23 21-15)로 제치면서 4강에 진출했다.<br><br>두 번째 게임까지 듀스 접전이 이어졌지만, 결정적인 3게임에서 김원호-서승재가 초반부터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br><br>반면, 여자복식의 김혜정-공희용은 일본의 마쓰야마 나미-시다 지하루에게 0-2(17-21 14-21)로 패해 아쉽게도 4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토니상' 6관왕의 뉴욕 일상…박천휴, 지하철 퇴근→라면 먹고 코인 세탁소 [나혼산](종합) 08-30 다음 '한국선수들 우승좀 합시다' 외국인 독식분위기 PBA-LPBA 4차투어 ‘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 31일 개막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