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탁구협회 "후원금 인센티브 지급·후원 현물 횡령 않았다" 작성일 08-30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비리 의혹 보도에 반박문 발표…"이미지 심각한 훼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30/NISI20250830_0001930586_web_20250830142630_20250830143023151.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대한탁구협회 로고. (사진=대한탁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2025.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대한탁구협회가 최근 후원금 인센티브 지급 및 후원 현물 횡령 의혹을 제기한 보도에 대한 반박문을 발표했다.<br><br>탁구협회는 지난 26일 한 매체가 보도한 '[단독] '유승민 대부' 이유성, 탁구협회 비리 의혹 제기 '파문'' 보도와 관련해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제보자의 일방적인 주장을 담은 기사로, 본 협회의 이미지에 심각한 훼손을 초래하고 있다"며 "잘못된 사실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관련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29일 밝혔다.<br><br>해당 보도는 협회가 특정 후원사로부터 받은 후원금에 대해 부당하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는 의혹, 3년간 연 3억원 규모로 후원한 항공권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br><br>이와 관련해 협회는 "해당 후원금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유소년 대회 개최 비용 등 정당한 목적에만 사용했으며 이에 대한 근거자료도 가지고 있다.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에 이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반박했다.<br><br>이어 "후원사와의 계약 내용에 따라 항공권 발급 절차를 준수해 항공권을 사용했다. 협회가 일정 금액 내에서 자율적으로 사용하는 형태가 아니라, 협회가 요청한 항공권에 대하여 후원사의 승인이 있어야만 발급되는 프로세스다. 사적으로 사용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사항으로, 국가대표단의 국제 대회 출전이나 국제회의 참석 등 공적 영역에서만 활용됐다"고 덧붙였다.<br><br>협회는 "사실을 폄훼하거나 왜곡된 주장을 하는 행위가 재발하는 경우 단호하고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협회는 후원사의 후원금 제공 취지는 물론 공익적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보다 투명하고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메리 킬즈 피플’ 윤가이, 쌍둥이 오빠 강기둥 생전 장례식 진행 08-30 다음 이장우, ♥조혜원과 결혼 결심한 진짜 이유 “아기 때문, 많이 낳고 싶어”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