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어쩔수가없다’ 베니스 기립 박수…외신들 호평 작성일 08-30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C4F93LKA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55373076cb5ab534fe8180566b6273600d3177810f3274e60e3a653de5cfc1" dmcf-pid="Hh8320o9o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의 살라 그란데 극장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없다' 프리미어 상영회에서 박찬욱 감독, 배우 손예진, 이병헌이 상영이 끝난 뒤 관객들의 박수에 화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kukinews/20250830144839199mugl.jpg" data-org-width="800" dmcf-mid="YeGDTw7va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kukinews/20250830144839199mug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의 살라 그란데 극장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없다' 프리미어 상영회에서 박찬욱 감독, 배우 손예진, 이병헌이 상영이 끝난 뒤 관객들의 박수에 화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a97544b5666b1698ec7005bdbd434b88104643888832d97f82c405df5d02135" dmcf-pid="Xc7y0WP3A9" dmcf-ptype="general"> <span><br><br>박찬욱 감독의 신작인 ‘어쩔수가없다’가 베니스영화제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작품을 접한 외신들의 호평도 잇따르고 있다.<br><br>어쩔수가없다는 29일(현지시간)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살라 그란데 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됐다. 상영이 끝난 뒤 박 감독과 배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이 무대에 오르자 1032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영화 전문 매체 데드라인은 “약 8분30초 간 기립박수가 이어졌다”고 전했다.<br><br>이번 작품은 박 감독의 ‘쓰리, 몬스터’(2004·미드나잇 익스프레스 섹션), ‘친절한 금자씨’(2005·경쟁 부문)에 이은 세 번째 베니스영화제 초청작이다. 영화 시작과 함께 음악이 흐르자 객석에선 박수가 터져 나왔고, 관객들은 입체적 극 전개와 연기에 몰입했다. <br><br>현장의 뜨거운 반응은 외신들의 호평으로 이어졌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코미디풍 소동극으로 시작해 전혀 다른 장르로 변신하는 서사”라고 평했으며, 버라이어티는 “박찬욱이 현존하는 가장 품위 있는 감독임을 보여주는 결정적 증거”라고 했다.<br><br>미국 영화매체인 인디와이어는 “박 감독의 탁월하면서 잔혹하고, 씁쓸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자본주의 풍자극”이라고 소개했고, 넥스트 베스트 픽쳐는 “혁신적이고 강렬한 카메라 워크와 편집이 돋보인다”고 전했다.<br><br>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하루아침에 해고를 당한 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쟁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국내 개봉은 내달 24일이다.</span> <br>김미현 기자 mhyunk@kukinews.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이브, 내년 두 번째 글로벌 걸그룹 만든다…렉시 등 4인조 08-30 다음 한콘진, '2025 더 스토리 콘서트' 개최…창작자의 여정을 무대에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