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딸 공개되자 난리 난 반응…“영재라더니 자식농사 대성공”

작성일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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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DMuZpg2a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d48f4e8a6b44c109eba3d085e276d128d6a366e37019ea2d63451145c691e4" dmcf-pid="qOib3qc6o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희선.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egye/20250830160329644xhdi.jpg" data-org-width="1200" dmcf-mid="qLEk2Qloa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egye/20250830160329644xhd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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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희선.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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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방면에서 똑 부러지는 배우 김희선은 ‘자식 농사’도 성공했다. 사업가 아빠와 연예인 엄마의 끼를 고루 물려받은 딸 연아 양은 ‘영재’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최근 김희선이 훌쩍 자란 딸의 근황과 자녀 교육에 진심인 일상을 직접 전하자, 온라인에선 “모전여전” “DNA 제대로 물려받았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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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605848924790e72b5208b37c75d4df89a15992be9d2e49aba4efbc018246d02" dmcf-pid="bCL9pbEQo5"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방송된 JTBC ‘한끼합쇼’에는 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MC 탁재훈, 김희선과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 서울 대치동을 찾았다.</p>
          <p contents-hash="9674ef3f50321f1d99fd8fc2bf11349a91ae37039f593bef7609bf64c43236a0" dmcf-pid="Kho2UKDxkZ" dmcf-ptype="general">이곳에 자주 와봤다는 김희선은 “사실은 하루 최대 16번까지 와봤다. 대치동 학원 라이딩 유경험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기에 학원이 많다 보니까 엄마들이 안 올 수가 없다. 정말 학생 반, 학부모 반이다. 그래서 이 동네에 음식이 그렇게 맛있다”고 덧붙이며 분위기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a16fde64d1cebb8c42e2b08aff9762a96ad55d5f6e49e270e392d2ecf4d34c" dmcf-pid="9lgVu9wMo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희선. JTBC ‘한끼합쇼’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egye/20250830160329867jpxw.jpg" data-org-width="800" dmcf-mid="45BqCWP3k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egye/20250830160329867jpx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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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희선. JTBC ‘한끼합쇼’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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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1734883f1bb71edc2eab2076901fbd704d0025e9e4b7817f7614dd904b4151e" dmcf-pid="2Saf72rRgH" dmcf-ptype="general">
            이후 세 사람은 독학 재수 학원을 찾아 학생들을 만났다. 2006년생이라는 한 재수생은 “작년에 이상을 바라보다가 올해 좀 타협을 해서 연대, 고대 생명공학과를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선은 “생명공학이면 우리 아이와 좀 비슷한 것 같다. 우리 아이도 미생물, 세포 이런 걸 너무 좋아한다”며 반가워했다. 2009년생인 김희선의 딸 연아 양은 6살 무렵 영재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현재는 미국 LA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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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2a46e0c78ee90530ced4b271e6623eaa42aff3b2cf2791f1468bd0a7461d1ce" dmcf-pid="VvN4zVmekG" dmcf-ptype="general">김희선의 말에 재수생은 “저는 뇌를 너무 좋아한다”며 “그래서 원래 뇌공학과를 생각했는데 한국에서는 뇌를 공부할 수 있는 대학교가 카이스트, 포스텍, 이화여대 세 곳밖에 없다. 작년에는 그 세 곳을 바라보다가 이번에는 좀 바꿔봤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1ab8e893e4c54d930cebb2997b89bad9f4a3c8eaf3bfea93267a803aef22d9a" dmcf-pid="fTj8qfsdaY" dmcf-ptype="general">정승제는 번아웃을 겪는 재수생들을 향해 “지칠 때는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교에 가 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직접 가서 학생 식당에 가서 밥을 먹으면 되게 멋있어 보인다. 나도 저 잠바 입고 같이 저기에 어울려서 밥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나도 분명히 1년 후에 저기 있을 거니까 남은 기간 더 열심히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 거다”라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3c82b34a3fd7a8d0a996dd4a49b22d2d8c20c824a422b24f3d01097c542603eb" dmcf-pid="4yA6B4OJoW" dmcf-ptype="general">앞서 김희선은 딸과 함께한 여행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30aba1a2e07c199c881f97fb5971faf19fad1cf5304c3bd43da4a87b533258" dmcf-pid="8WcPb8Ii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희선 딸 연아 양. 김희선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egye/20250830160330048rhui.jpg" data-org-width="717" dmcf-mid="6aEk2Qlok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egye/20250830160330048rhu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희선 딸 연아 양. 김희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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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06bf4dbcebb04275e6b31dd0526c49379c58d61f8c730e8d76611aa207f2480" dmcf-pid="6YkQK6CnkT" dmcf-ptype="general">
            2월21일 김희선은 독일 여행 중 촬영한 딸 연아 양의 사진을 여러 장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연아 양은 오버사이즈 베이지 숏 코트에 블랙 쇼츠, 워커 부츠를 매치한 미니멀-시크 룩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고, 롱 라인 아우터로 하의 실루엣을 덮는 연출이 고풍스러운 공간과 어우러지며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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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f6efeb01b08e1b2c0c0231c7b20954a120db2dc1d41c415cea9fc4acaebdea0" dmcf-pid="PGEx9PhLov" dmcf-ptype="general">또 엄마를 빼닮은 우월한 기럭지도 돋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희선은 얼굴 노출 없이 사생활을 배려하는 방식으로 딸의 근황을 전했으며, 게시물에는 ‘스타일 상속’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77f5499b0d11eb37a269a07084a820f7f231de928e776b286f9dc955122a5055" dmcf-pid="Qo2ZSHMUaS" dmcf-ptype="general">김희선은 지난해 7월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도 연아 양의 진로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9addb478c4c8575d42f001567cbf1b1e5dec4e7231517ab7a81099c33b7546c0" dmcf-pid="xgV5vXRuNl" dmcf-ptype="general">김희선은 “딸이 유튜버라는 직업을 희망한 적이 있었는데 그다음부터는 굉장히 확고하게 생명과학 쪽으로 진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현재 LA에서 유학 중인 딸 때문에 미국에 자주 머문다는 그는 “(미국에 있을 때는) 딸이 기숙사에 있으니까 주중에는 같이 가서 밥 먹고 쇼핑하고 집에서 청소한다”며 “(영어는) 딸이 다 해준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자랑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7efdafdcee13d388a57c0730aa3c1dbafd52bea5493311fa35747dbf4f379c" dmcf-pid="yFInPJYc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주영·김희선 부부(왼쪽). tvN ‘밥이나 한잔해’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egye/20250830160330328kscy.jpg" data-org-width="1200" dmcf-mid="PyBqCWP3g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egye/20250830160330328ksc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주영·김희선 부부(왼쪽). tvN ‘밥이나 한잔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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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b5d0b02be50d0973d282d56139d7b46741436b6ba35356b7a63f7a74f2226be2" dmcf-pid="W3CLQiGkjC" dmcf-ptype="general">
            한편 김희선은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3살 연상의 사업가 박주영씨와 1년 열애 끝에 2007년 10월 결혼, 슬하에 딸 연아 양을 두고 있다. 박씨는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차남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서울 압구정동에서 미용 전문 회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배우 송승헌·송일국을 닮은 호감형 외모로 결혼 전 연예계에서 인기가 많았다는 평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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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000af07343dbfdd906c2e451d33d6e273de78f9e9aa88d99768a2bfca2626e3" dmcf-pid="Y0hoxnHEjI" dmcf-ptype="general">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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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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