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달라진 얼굴 “우울증약 추가…부작용으로 살 빠졌다”[핫피플]

작성일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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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06885d4a23b8e9e62c6c6a6c6c797311765864916c922afbc3074ebe6689dd" dmcf-pid="tiZHda1m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poctan/20250830180428883ivfu.jpg" data-org-width="530" dmcf-mid="ZR2KmSf5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poctan/20250830180428883ivf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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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a07e0338f2c91e65b71c40c4b334eaf7ece7a786c6528a4582e37abff1740fc" dmcf-pid="Fn5XJNtsyl" dmcf-ptype="general">[OSEN=강서정 기자] 의사 여에스더가 우울증 약 부작용으로 살이 빠졌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6e1afc82d6cde7c3396f4cac4def0c21ccf6375ec6fbff8f0a59c40c3746bf8" dmcf-pid="3L1ZijFOTh" dmcf-ptype="general">여에스더는 30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 ‘홍혜걸 폐암 수술 3년 후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p>
          <p contents-hash="76e2d7c0e4243ff41dff21f3308e303172006e0a2243d7a1eff9f4fb819a6b5d" dmcf-pid="0ot5nA3ICC"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PD는 “근데 박사님 오랜만에 봤더니 살이 너무 많이 빠진 것 같다”고 했다. 여에스더는 “52kg까지 빠졌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183733cd417867add1c0d75ae0a70295007d1964f42d0d66c60f84a854286050" dmcf-pid="pgF1Lc0CvI" dmcf-ptype="general">이어 “2kg 빠졌다. 최근에 우울증 약을 하나 더 추가한 게 있는데 그게 부작용이 입맛이 없어지는 거다. 그래서 2kg 빠졌는데 안 좋은 점은 기운이 없고 좋은 점이 옷들이 들어간다”며 좋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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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poctan/20250830180430242tkyd.png" data-org-width="530" dmcf-mid="5PKBwh2X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poctan/20250830180430242tkyd.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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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8173875c30e7345eede8dd2299eaee1b0d37d760e4e9ca1e15adb612347af35" dmcf-pid="uRYyxnHES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2kg만 더 빠지면 옛날 옷 다 들어가긴 할 텐데 나이 들어서 너무 빠지면 보기 싫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6178ac9ccdc7e357280b8d66e824bd8153b8369458c1853c65a507fc8933de1d" dmcf-pid="7eGWMLXDlm" dmcf-ptype="general">폐암수술을 했던 홍혜걸의 건강도 물었는데 “3년 6개월 만에 폐암 재발이 안됐다는 걸 확인을 받았다. CT하고 MRI 결과 들으러 갔는데 별로 떨리진 않았는데 만일 의사가 ‘여기 재발을 했습니다’ 하는 순간 나의 장밋빛 미래는 다 사라지는 거다. 재발암이니까 수술도 못해 폐암은 아직 항암제도 없다. 재발하면 6개월 내지 1년 안에 죽을 수도 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000520daab31ffdf640a2ff658af73748b5fbd429e74ba6949e5032b60896ef9" dmcf-pid="zdHYRoZwyr" dmcf-ptype="general">이어 “재발하지 않았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힘이 빠지면서 기분이 좋아지더라. 그래서 직원들하고 회식도 가고 노래방에도 갔다. 기쁜 마음으로 갔다”며 미소를 보였다. /kangsj@osen.co.kr</p>
          <p contents-hash="1b80366951b638f5a69ff3cb672fae555fe070e7656a0c4d2a2725088e9cbbfa" dmcf-pid="qJXGeg5rCw" dmcf-ptype="general">[사진] 영상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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