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흰티만 걸쳐도 고급美 폭발 "이 옷 싼 거야"(놀뭐)

작성일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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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a7e90d9a9bc1eca607cad2bd690a7aa074255cf79b6b080fec6f16e09dea38" dmcf-pid="pOeUSHMU3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poChosun/20250830193807848zjfl.jpg" data-org-width="1200" dmcf-mid="t2ykVxSg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poChosun/20250830193807848zjf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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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9a18c26c978a92c056f6f6d3d58ec1444a0e4e8a601ec88eeabd86fe597c9f1" dmcf-pid="UIduvXRu0y"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김소희 기자] 배우 김희애가 제주도에서의 근황을 전하며, 자신만의 여유롭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2940cf65f8874f1bf4cca08052908df9dfa98befb3e1407501488bad9dbc00d4" dmcf-pid="uCJ7TZe70T"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PD와 하하 작가가 '80s 서울가요제' MC 섭외를 위해 1980년대 하이틴 스타이자 지금도 변함없는 우아함을 자랑하는 배우 김희애를 직접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9651ad3564ff5e603c71fe2fbd2937c8bb0e1b6b5b0a262ac400463e7186aaa8" dmcf-pid="7hizy5dz3v"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한 카페에 김희애를 초대하며 "정말 잘 아는 누나다. 보면 깜짝 놀랄걸?"이라며 그의 등장을 예고했고, 김희애가 등장하자 하하는 "여전하시다. 너무 고급스럽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희애는 "이 옷 싼 거다"라고 겸손하게 웃어 보였고, 유재석은 "싸고 비싼 게 중요한 게 아니다. 누나가 걸치면 고급스러워진다"고 말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99cb5ffc96411dd96f01ae32bb5e5c726bb1e58bb2c6ee93c7023d35655de0" dmcf-pid="zlnqW1Jq3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poChosun/20250830193808060etch.jpg" data-org-width="1200" dmcf-mid="F1n2y5dz3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SpoChosun/20250830193808060etc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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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f55eab90114bd88fac2341211a8448d1322c4e663d20eb8b2266bda4054a060" dmcf-pid="qSLBYtiBul" dmcf-ptype="general"> 이날 방송은 특히 세 사람의 재회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희애와 유재석, 하하는 MBC '무한도전' 이후 약 9년 만에 다시 만나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거의 10년 만인데, 누나는 정말 변한 게 없으시다"고 말했고, 하하 역시 "도대체 관리를 어떻게 하시냐"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이에 김희애는 "고마워요. 사실 아무것도 없는데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882becbcce166f50d052117fb557ec67beda9efc0ce53b435bc86d9d88daefe7" dmcf-pid="BpIdqfsd0h" dmcf-ptype="general">김희애는 현재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생활 중인 근황도 전했다. 그는 "행복하게 보내보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최근 새로운 취미로 프리다이빙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be7c58964b431f1e00967fb9eeb1d802db1faa801416c21fe59fda034063402" dmcf-pid="bUCJB4OJ7C" dmcf-ptype="general">그는 "작년부터 프리다이빙을 시작했다. 사실 물이 무서워서 시작했는데, '나이 더 들면 못할 텐데, 죽기밖에 더 하겠냐'는 마음으로 도전했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어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 바닷속은 마치 외국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이 든다. 못 보던 생명체들을 만나면 너무 신기해서 웃음이 난다"고 덧붙이며 프리다이빙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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