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청, 양궁 회장기 정상…하늘의 감독님께 바친 우승 작성일 08-30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회 도중 세상 떠난 박성수 감독 추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30/NISI20250830_0001930668_web_20250830195917_20250830200314280.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묵념하는 인천계양구청 선수들. (사진=대한양궁협회 유튜브 캡처)</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인천계양구청 양궁팀이 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회장기 대학실업대회 남자 단체전 우승을 최근 세상을 떠난 박성수 감독에게 바쳤다.<br><br>김종호, 한종혁, 한우탁으로 이뤄진 인천계약구청은 30일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최현택, 송인준, 서민기가 나선 국군체육부대를 5-4로 꺾었다.<br><br>이날 인천계양구청은 대회 도중 세상을 떠난 박성수 감독을 추모하기 위해 오른쪽 가슴에 검은 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했다.<br><br>박 감독은 지난 27일 청주의 숙소에서 지병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br><br>1988 서울올림픽에서 남자 개인전 은메달,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땄던 박 감독은 2000년부터 인천계양구청에서 지도자로 맡아왔다.<br><br>대표팀 지도자로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대표팀 코치로 오진혁(현대제철 코치)의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도왔다.<br><br>또 2024 파리올림픽에선 남자 대표팀 감독으로 한국 양궁 금메달 5개 획득에 힘을 보탰다.<br><br>여자 단체전에선 대구서구청이 대전시체육회를 6-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br><br>남자 개인전은 황석민(울산남구청)이, 여자 개인전은 최예지(대구서구청)가 정상에 올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적 "임영웅 덕분에 저작권료 고공행진..만날 때마다 밥 산다"[불후의명곡][★밤TView] 08-30 다음 제베원 한유진, 사회생활 만렙 면모…태연에 “‘놀토’ 막내 아니세요?”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