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거북섬 푸른꿈 기적을 넘어 미래로!”...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공식 개막 작성일 08-30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0일 개막...학생부, 일반부 선수 2천여명 참가 나흘간 열띤 경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8/30/0000082327_001_20250830204110827.jpg" alt="" /><em class="img_desc">30일 열린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철인3종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출발하고 있다. 시흥시 제공</em></span> <br> 대한민국 대표 여름 스포츠 축제인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30일 시흥시 시화호 거북섬에서 공식 개막을 알렸다. <br> <br> 이날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레저스포츠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친해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축제다. <br> <br> 학생부와 일반부 등 2천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 3종 등 4개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등 3개 번외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br> <br> 2006년부터 지금까지 약 270만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참여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대 해양스포츠 종합대회로 자리 잡았다. <br> <br> 오후 7시 부터 “시화호·거북섬의 푸른꿈, 기적을 넘어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공식 개막식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임병택 시흥시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br> <br> 이어진 축하 공연에는 그렉, 김수찬, 이영현, 너드커넥션, 윤하 등 인기 가수들이 출동해 열띤 공연을 펼쳤다. <br> <br>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달 세계 최초로 월드서프리그(WSL) 코리아오픈에서 퀄리파잉 6,000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며 “세계 각국에서 온 190여명의 서퍼가 거북섬에 조성돼 있는 시설과 환경에 크게 만족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br> <br> 이어 “행사 기간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관람객 등 5만여명이 거북섬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거북섬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r> <br>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국내 최대 규모 해양스포츠 종합축제로 시화호에서는 지난 2019년 개최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관련자료 이전 정가은 “택시 4시간 운행 수입 4만원, 父도 택시기사” (가보자고5) 08-30 다음 손흥민 "1년 같았던 한 달…홈 데뷔전 기대하세요"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