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서민규, 주니어 그랑프리 2차대회 우승…243.27점 작성일 08-30 3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개인 최고점 경신</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30/NISI20250830_0001930693_web_20250830213757_20250830214515178.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피겨 서민규,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우승. (사진=ISU 소셜미디어 캡처) 2025.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서민규(경신고)가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우승했다.<br><br>서민규는 30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우미트코이 아이스 스케이팅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3.46점, 예술점수(PCS) 78.35점을 합해 총점 161.81점을 받았다.<br><br>이로써 서민규는 쇼트프로그램 점수 81.46점을 더해 최종 총점 243.27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br><br>올해 3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서 세웠던 개인 최고점 241.45점에서 1.82점 끌어올렸다.<br><br>개인 최고점으로 우승한 서민규는 2년 연속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이 유력해졌다. <br><br>2위는 일본의 다카하시 세나(225.84점)다.<br><br>서민규는 지난해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올해 3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다.<br><br>그리고 이번 대회 금메달로 상승세를 이어갔다.<br><br>하지만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는 나이 제한으로 출전하지 못한다.<br><br>서민규는 첫 과제인 트리플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수행 점수(GOE) 2.29점을 획득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30/NISI20250830_0001930694_web_20250830213830_20250830214515183.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피겨 서민규,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우승. (사진=ISU 소셜미디어 캡처) 2025.0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이후 점프도 실수 없이 깔끔하게 뛰었다.<br><br>트리플 악셀 점프에 이어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트리플 루프 점프까지 깔끔하게 성공했다.<br><br>플라잉 카멜 스핀(레벨3), 코레오시퀀스로 연기를 이어간 서민규는 후반 점프도 흔들림이 없었다.<br><br>트리플 러츠는 물론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살코까지 완벽 처리했다.<br><br>서민규는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 체인지 풋 싯 스핀(레벨4)으로 연기를 마무리했다.<br><br>한편 한국은 앞서 여자 싱글에선 김유재(수리고)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태권도 배준서, 그랑프리 챌린지 ‘金’…김종명은 은메달 획득 08-30 다음 재일교포 4세 추성훈, 증조부 일본行 비화 “배 매달려 바다 건너, 많이 죽었다고”(밥값)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