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싱글 차세대 에이스' 서민규, 클린연기로 주니어GP 2차 우승 작성일 08-30 19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세대 에이스 서민규(경신고)가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8/30/0006102871_001_20250830221914719.jpg" alt="" /></span></TD></TR><tr><td>남자 싱글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민규. 사진=ISU SNS</TD></TR></TABLE></TD></TR></TABLE>서민규는 30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우미트코이 아이스 스케이팅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3.46점, 예술점수(PCS) 78.35점, 총점 161.81점을 기록했다.<br><br>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81.46점을 기록한 서민규는 최종 총점 243.27점으로 일본의 다카하시 세나(225.84점)를 17.43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이로써 서민규는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우승을 이뤘다. 앞서 2023~24 튀르키예 대회, 2024~24 체코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번 우승으로 2년 연속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가능성도 높였다.<br><br>서민규의 연기는 완벽했다. 첫 과제인 트리플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시켜 기본 점수 12.20점과 수행 점수(GOE) 2.29점을 얻었다.<br><br>이어 트리플 악셀 점프와 트리플 플립-더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루프 점프까지 실수없이 처리했다.<br><br>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3으로 처리한 뒤 코레오시퀀스로 전반부 연기를 마친 서민규는 10%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에서도 클린 연기를 이어갔다.<br><br>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를 무난히 해낸 뒤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 트리플 살코까지 완벽하게 뛰었다.<br><br>모든 점프를 실수없이 해낸 서민규는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 체인지 풋 싯 스핀(레벨4)으로 주먹을 불끈 쥐면서 연기를 마무리했다.<br><br>서민규는 지난해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데 이어 올해 3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남자 싱글 차세대 기대주다. 다만 나이 제한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엔 출전하지 못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따로 산지 4년” 임효성, 日 축제서 춤추는 ♥슈 보고 “왜 저래” 정색 08-30 다음 "연예인 개념 없다"던 딘딘, '워크맨' 등에 업고 '활짝'…'인사모' 벗어날까 [엑's 이슈]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