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트라이'] 윤계상 통했다… 다시 증명된 스포츠 드라마의 가능성 작성일 08-30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0일 종영한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br>'스토브리그'·'라켓소년단' 이어 스포츠 드라마 가능성 증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6KwllVZe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1824951866b145db0848976aca2110c0060a7e08fb2e5a250840a6db14f739" dmcf-pid="8P9rSSf5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계상이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재증명했다. 그는 이 작품에서 괴짜 감독 주가람을 연기했다. S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hankooki/20250830232227179butj.png" data-org-width="640" dmcf-mid="VRXeaa1mJ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hankooki/20250830232227179but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계상이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재증명했다. 그는 이 작품에서 괴짜 감독 주가람을 연기했다. S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cdb9aefcda6f9a2ab8a709980bb783b9d1dd85bda7444405eb53378be80222f" dmcf-pid="6Q2mvv41e2" dmcf-ptype="general">'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소재는 인기 종목인 축구도, 야구도 아니었다. 대중에게 친숙하지 않은 럭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지만 작품은 관심 속에 방영을 이어갔다. 배우 윤계상은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재증명했다.</p> <p contents-hash="fccf336d6ce3f473c65a189395512e47fa6dbf8a24b6286f729e21ad0933022d" dmcf-pid="PxVsTT8ti9" dmcf-ptype="general">30일 SBS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종영했다. 이 작품은 예측불허 괴짜 감독 주가람(윤계상)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이야기를 담았다.</p> <p contents-hash="842597c9d874acc626c8f243cc60aa87aadf3d1ff8f8e73c625e6af60fd68d2e" dmcf-pid="QMfOyy6FiK" dmcf-ptype="general">한양체고는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주가람과 럭비부의 노력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배이지(임세미)는 "너무 잘했다"면서 주가람을 안아줬다. 주가람은 배이지에게 반지를 주며 "사랑한다"고 말했고, 배이지는 입맞춤으로 화답했다. 주가람은 감독으로서 전국대회 우승을 향해 다시 달리게 됐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9a861f62cd77e9352ab430b258c1b28fd8beefc8f246ad8a97d146429c7dd6fb" dmcf-pid="xR4IWWP3Jb"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79b2e670159eb5a8df1725b9f8a5118c9de0b3ed678d51f6f1bc867a4cf54907" dmcf-pid="yYhVMMvaiB" dmcf-ptype="h3">따뜻한 감동 전한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4371818aa81dab3d6d32ce0691332a8bc286a03d027c8ea5daa0d82b5b3716" dmcf-pid="WCD7VVmed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예측불허 괴짜 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S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hankooki/20250830232228554bsug.png" data-org-width="640" dmcf-mid="fX5JjjFOe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hankooki/20250830232228554bsu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예측불허 괴짜 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S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85e9a9cc9e936d9bfe2b983d0dfe93747df22b200b87b2885dc8b491c42dbf" dmcf-pid="Yhwzffsdiz" dmcf-ptype="general">SBS는 야구 소재의 '스토브리그', 배드민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라켓소년단'에 이어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로 또 하나의 스포츠 드라마를 성공시켰다.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속 경기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긴장감을 안겼다. 전국대회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한양체고 럭비부의 모습은 이들이 극의 후반부에서 얻을 결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작품은 첫 화부터 11회까지 4~6% 시청률을 넘나들며 사랑받았다. </p> <p contents-hash="760d3e9eccd1bc8b09cb39534a82b81698addff80409c1156068e67e38e972da" dmcf-pid="Glrq44OJe7" dmcf-ptype="general">감동적인 메시지와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발한 결과였다. 작품은 승부 결과에만 집중하는 대신 청춘들이 무너진 후에도 다시 일어나는 장면을 보여주며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인물들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은 감동을 선물했다. 작품 측은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응원과 공감을 자아내는 찬란한 성장 서사로 2049 시청층을 사로잡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주가람이 후배들 앞에서 보여주는 '진짜 어른'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후배들에게 진심을 내비쳤고, 이들이 자신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길 간절히 원했다. 윤계상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내며 주가람의 유쾌함과 따뜻함을 모두 보여줬다.</p> <p contents-hash="13a82bb199b5b4ec155ec85a8132a05c07e4c0b6751473fa4a707dfa208a42ff" dmcf-pid="HSmB88Iidu" dmcf-ptype="general">자극적인 작품들이 가득한 안방극장에서,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비인기 종목인 럭비를 소재로 내세웠으나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럭비 마니아도, 이 스포츠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작품이 가진 매력에 빠져들었다.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스포츠 드라마 장르가 가진 가능성을 다시 알려주는 동시에 시청자에게 묵직한 감동을 전하는 것에 성공했다. 윤계상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재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이 작품은 의미를 갖는다.</p> <p contents-hash="362c96b7a88f4a1f5592b11272315f43327a75c24274dcbeaaf49447a7d1a223" dmcf-pid="Xvsb66CnRU" dmcf-ptype="general">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종영 '트라이' 럭비부 전국체전 우승...윤계상, 임세미와 재결합 [종합] 08-30 다음 딘딘, 돈 개념없는 연예인 공개 저격 “슈퍼카 타고·제니 침대 쓴다고 정신 나가”(워크맨)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