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아들 위해 300평 수목장 한 이유 “좁은 단칸방서 키워..마음껏 놀라고”(살림남)[종합]

작성일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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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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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cc7ebe78f380453cb296aa361ac221d4bb507c4d9822580588293eeddaa6a8" dmcf-pid="HGTVFFnbC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poctan/20250830233116895ryhe.jpg" data-org-width="530" dmcf-mid="YYLYww7vv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poctan/20250830233116895ryh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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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b6fd923753888646cc70f5bd5e1dfabf55c3f35df68b9e2f080f4e9ece564d1" dmcf-pid="XHyf33LKyG"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박영규가 큰 규모의 수목장을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ce621a24fca0d90a736065e4ff4a6509028a6fa542690093b4b6d690c7ee29b9" dmcf-pid="ZJMhNNtshY"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에는 아들 수목장을 찾은 박영규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a4b6f30ebdd03e875a746b079d5d90c8c738831ef87b3369decb948dd6a70063" dmcf-pid="5iRljjFOlW" dmcf-ptype="general">박영규 가족은 아들의 수목장을 찾았다. 박영규는 재혼으로 얻은 딸에게 “같이 가줘서 너무 행복해”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8619dbbeaa3a19da81f58144d44a17e250bec8d907730d1bd798e8f8ac3094b" dmcf-pid="1neSAA3IWy" dmcf-ptype="general">박영규는 “전에는 나 혼자 갔다. 한쪽이 허전했다. 올해는 셋이 같이 가니까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이었다”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발걸음에 든든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백지영은 “상상이 안 되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ddaac7b1cb64d417da130bfe5a930dcad5f10944490034626d2998ac70c42a64" dmcf-pid="tLdvcc0CST" dmcf-ptype="general">가족 앞에서 활기찬 모습을 보이던 박영규는 수목장이 가까워질수록 점점 말수를 잃었다. 백지영은 “아드님을 좁은 단칸방에서 키웠다더라. 그게 너무 미안해서”라며 300평 정도 규모의 수목장을 한 이유를 대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0497d7283641d5906c4c96aa596faa013b21db8ca3ba74d9c741ea213d8d752" dmcf-pid="FoJTkkphyv" dmcf-ptype="general">박영규 또한 큰 규모의 수목장을 준비한 것에 대해 “어려운 시절에 주인집 눈치 보며 살던 우리 아기. 지금이라도 마음껏 놀라고. 네 집이야”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b8695599af81a0550ab8775914d5dd9c71a18f871826830a0d540c0629551f2" dmcf-pid="3giyEEUllS" dmcf-ptype="general">박영규는 결국 꾹꾹 눌러왔던 그리움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렸다. 박영규는 “달아, 너의 예쁜 동생이다”라며 딸을 처음 소개, 다시 한번 눈물을 흘렸다. 이어 “앞으로 잘 좀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ae373b117f92deb01c0986de712c1e3d88cdd80bee8b0edefc34c176aa0e7d1" dmcf-pid="0anWDDuSll"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contents-hash="8baaa2a070e7bd67330116b60eae43cfa08ece7bedb9680ae03e5ab87a121450" dmcf-pid="pNLYww7vSh" dmcf-ptype="general">[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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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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