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절대 아냐" 고민시, 3개월 침묵 끝 해명…엇갈린 여론 속 복귀 가능할까 [엑's 이슈] 작성일 08-30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EVLXXRut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bb1596a2aa8c6599d7fce90fda9908677eb9a7dee5d1753cd9b44da5d310de" dmcf-pid="1DfoZZe7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xportsnews/20250830235117127fhps.jpg" data-org-width="700" dmcf-mid="HUGuNNts1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xportsnews/20250830235117127fhp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09d0bd1c0afbc21e854f8f71108ace45ae3cbaeecf3afc1e8cdd49ca60cc006" dmcf-pid="tGgC99wMYv"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고민시가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연루된 배우 고민시가 오랜 침묵을 깨고 입을 연 가운데, 이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p> <p contents-hash="c9336a4e7d91cc345b0bcafc26bc5d8e982d6e576730c8ff740502c4cc88c907" dmcf-pid="FHah22rRXS" dmcf-ptype="general">30일 새벽 고민시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학교폭혁 의혹에 반박하는 장문의 해명글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03d05f91ba42b400bb74cb75fcd59b60faf63a8aadf57fa3c1e4d16ad5fc2169" dmcf-pid="3XNlVVme1l" dmcf-ptype="general">그는 "몇 달 동안 수사 결과만을 기다리면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끝자락까지 요동치는 마음을 다잡고 또 잡으며 버티고 삼켜냈는지 모른다"고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8d7bf27ba33ab783eebcefa9b320e07563b894350fdf7ade72e3ed8e35baef36" dmcf-pid="0ZjSffsdHh" dmcf-ptype="general">고민시는 "이제는 더 이상 마냥 기다리고 계실 분들을 위해서라도 저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이 들어 말씀드린다"면서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히는 이유를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50f8135c2020a1e92f9a8a47bd8b545acfb9947011270bc90a891d8f430693" dmcf-pid="p5Av44OJ5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xportsnews/20250830235118417sler.jpg" data-org-width="550" dmcf-mid="XHZqcc0C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xportsnews/20250830235118417sle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57309d7547766002b602635e2f8a337e188d93e28f599e84a4047a33edf7ad7" dmcf-pid="U1cT88Ii1I" dmcf-ptype="general">그는 "일탈을 즐거워하며 철없이 학창 시절을 보낸 학생이었음을 그 누구보다 스스로 가장 잘 인지하고 있고 후회하기에 부족했던 만큼 완벽하진 못할지라도 진심을 다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가자는 마음 하나로 지금껏 걸어왔다"며 자신이 학창시절 철없는 학생이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54f502d2b15ee6083bd0e082bac610a6e1529c903c2b71f08f2832b1f6de2b0" dmcf-pid="utky66CnZO" dmcf-ptype="general">또한 자신이 일탈을 즐기던 것은 맞지만, 학교폭력을 가한 적은 결코 없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0390a0921c0101e66d72e7dcac438fde7d9c55b694a1b0a61150f220dbf2778e" dmcf-pid="7FEWPPhL1s" dmcf-ptype="general">고민시는 피해자라고 밝힌 이가 쓴 커뮤니티 글을 제외하고 학폭 사실 확인을 할 수 있는 뚜렷한 정황은 없지만, 학폭 피해 또한 정확한 증거 제시가 쉽지 않은 만큼 자신이 가해자가 아닌 증거를 뒷받침해줄 타당성 있는 모든 자료를 제출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5f8da4039cdc46797e395f9c51d70e479389010d71cb54bd5ca99b55e7f38fd6" dmcf-pid="z3DYQQlo1m" dmcf-ptype="general">또한 "저 역시도 중대한 사회 문제인 학교 폭력에 대해 엄격히 처벌되어야 마땅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러나 이를 악의로 역이용하는 것은 본질을 흐려 진정한 학교 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희석시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50a20510550d314273e6d86a5931303c95f4fe271b9a3af4d00d5836e31654a" dmcf-pid="q0wGxxSgZ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고민시는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게 될 것"이라고 전하며 글을 마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907ea13df94f79cfc5419970df53bbe4fa89f73e1cdfb0ab9cf53ba1656804" dmcf-pid="BprHMMva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0/xportsnews/20250830235119689rcwz.jpg" data-org-width="550" dmcf-mid="ZjPg55dz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0/xportsnews/20250830235119689rcw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02854c0919ad1ccef9715b3bcf33b721a6a9634ba29dab6ec70369eced0ea88" dmcf-pid="bhREUUaVHD" dmcf-ptype="general">앞서 고민시는 지난 5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물로 인해 학폭 가해 의혹에 휘말렸다. 익명의 작성자는 고민시가 다수의 친구들에게 학폭, 금품 갈취, 폭언을 비롯해 장애 학생들에게도 조롱과 협박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고민시와 함께 학폭 가해를 했다며 비연예인인 A씨에 대한 폭로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e20a7e7627d7403fbfdb16b0008db3d2fd6974d90b4957d0f03002dd1a39099b" dmcf-pid="KleDuuNfXE"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고민시 측은 "해당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면서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으나, 논란은 쉬이 가라앉지 않았다.</p> <p contents-hash="33f26a2ce72dca789a794576f26f39eaf336a581d4658255b2bbcc67a1ab3f55" dmcf-pid="9Sdw77j4Zk" dmcf-ptype="general">결국 고민시는 예정된 행사와 드라마 '당신의 맛' 종영 인터뷰도 진행하지 않았고, 출연이 예정되었던 홍자매 작가의 신작 '그랜드 갤럭시 호텔'에서 하차했다.</p> <p contents-hash="a7324c6a350c39cfcd03ad2eb580a10c847dfa3098d2cd1217d0be4788b19f9a" dmcf-pid="2vJrzzA85c" dmcf-ptype="general">고민시가 오랜 침묵을 깨고 다시금 학폭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표했지만, 여전히 여론은 갈린 상황이다.</p> <p contents-hash="3eaebb0e21d3e2cb7ceb081d59f701bb7d506187dfea0e2117c420374f95a621" dmcf-pid="VTimqqc6GA" dmcf-ptype="general">일부 네티즌들은 "노는 거랑 학폭은 다르긴 하지", "단순히 분위기를 흐린거랑 누군가를 괴롭힌 건 다른 거긴 해", "일탈과 학폭은 다르다" 등의 글을 남기며 고민시를 옹호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5f549aef76b13d0bec8e5c7228ce534a7c0ec632d3a65c7518a7a9b82129f42" dmcf-pid="fynsBBkP5j" dmcf-ptype="general">반면 "아무리 본인이 직접 폭력을 취하지 않았을지언정 피해는 줬을 것", "폭로자 증언이 너무 구체적이던데", "이렇게 억울했다면 바로 입장을 내는 게 맞지 않나" 등의 글을 남기며 여전히 의혹을 해소하기엔 어려움이 있다며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었다.</p> <p contents-hash="8fe505477ef83f577b96e169c3e543b23dfac44accc4518ce47ff1caaf178905" dmcf-pid="4WLObbEQHN" dmcf-ptype="general">아직까지 네티즌들의 반응이 갈리는 가운데, 과연 고민시가 의혹을 떨쳐내고 다시 활동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f36cad6d2b80376429fd16c312b1f61c95d092fad1563855a700866e2e3bbcd0" dmcf-pid="8YoIKKDx5a" dmcf-ptype="general">사진= 엑스포츠뉴스DB</p> <p contents-hash="d23e972727ee7000b6063dd67156c7b441c4f97d79c51d50a8f0999609da0107" dmcf-pid="6GgC99wMtg"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랄랄, 코미디 유튜브 대상 수상…‘부코페’ 개막공연 성료 08-30 다음 박영규, ♥47세 아내에게 "묵은지 같다" 폭탄 발언.."완전히 피크로 익었다"(살림남2) 08-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