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주연배우의 책임감.."마음 힘든 현장 있어, 행복 위해 '나만 믿어'라고"(주말연석극) 작성일 08-31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hBhZe7F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44e4daf1bd330c24a0ce0e0fb3633a5870ef0e631c83b4e033ab10e1358cfa" dmcf-pid="xOSKS1Jqp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Chosun/20250831001301208tkrr.jpg" data-org-width="1200" dmcf-mid="8CQOQg5r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Chosun/20250831001301208tkr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85c8662aad351b950db36ace3eacd533a838e05742b331eab58e6eadf3f0849" dmcf-pid="y26m6LXDpF"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송중기가 주연 배우로서 느끼는 책임감과 진솔한 속마음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fcb7e3f075b261916d70b38e00bdf659a10fa0dc703c0cef3363ef864dccd40" dmcf-pid="WXFeFKDx0t" dmcf-ptype="general">30일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는 "청춘을 함께한 찐친들의 방문 ?? 유바리토크바리 | 영업 10일차 | 천우희 송중기 (EN)"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게스트로는 드라마 '마이유스' 주연배우 송중기, 천우희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p> <p contents-hash="0fbd2e0213ba112f767353d1117e7cb483c22dc426a2529a1e460b05c8d20116" dmcf-pid="YZ3d39wMF1" dmcf-ptype="general">영상 초반, 송중기는 직접 준비해온 케이크와 선물을 유연석에게 건넸다. 그는 "스태프들 당 떨어질까 봐 준비했다. 드시라고요"라며 섬세한 배려를 보였고, 천우희는 "오빠는 주변 사람들 정말 잘 챙긴다"며 감탄했다. 선물 상자 안에는 이탈리아산 올리브유가 담겨 있었다. 현재 이탈리아과 한국을 오가면 생활 중인 송중기는 "이번에 (한국) 올 때 형 생각나서 하나 샀다"고 설명했다. 유연석은 "이탈리아 거야? 너무 고맙다"며 흐뭇해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1bd0b060b0e5aa8a1bd2d1d212a514acadceb7728f6e05645924fbb9b7af5a" dmcf-pid="G50J02rRp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Chosun/20250831001301446mpew.jpg" data-org-width="1200" dmcf-mid="6feleA3I0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Chosun/20250831001301446mpe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85678ffbabc3475cfb11b74113867f51b9a7db85f0e39aaffc4a440fcf67451" dmcf-pid="H1pipVmezZ" dmcf-ptype="general"> 이어지는 대화에서, 천우희는 송중기의 리더십과 책임감에 대해 깊은 존경을 전했다. 그는 "오빠가 가진 성격 중에 '내가 책임질게', '나만 믿어'라는 말은 아무나 못 한다. 본인 일만 해도 바쁠 텐데, 그걸 다 안고 가려는 걸 보면 정말 고맙다"고 진심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474ba88d62ced47339bd0a8bf673a3bb17ef25476406c281b9a63fd717cc69b" dmcf-pid="XtUnUfsdzX" dmcf-ptype="general">이에 송중기는 쑥스러운 듯 웃으며 "그런 거 아니다. 빨리 끝내고 회식하려고 그러는 거다"라며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었다.</p> <p contents-hash="1209466bce868daa2e9e546af3f71c25b929056d5c288d049e483148bd05cac9" dmcf-pid="ZFuLu4OJ7H"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는 이내 진심을 드러냈다. 그는 "솔직히 모든 현장이 행복하지만은 않았다. 너무 마음이 힘들었던 현장을 몇 번 겪어보니까, 어떤 작품을 떠올렸을 때 힘든 기억이 먼저 떠오르는 게 너무 슬프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a30ae3cfb47ceaaaf84f1e0a766c44de936c54e8daed17217ca5bb50689a7de" dmcf-pid="537o78Ii3G" dmcf-ptype="general">이어 "그 부정적인 에너지가 나를 지배하는 게 싫었다. '모든 걸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거창한 생각이 아니라, 그냥 내가 행복하고 싶고, 즐겁고 싶어서 그런 거다. 형이라도 '늑대소년' 했을 때 떠올려 보면, 좋은 기억밖에 안 나니까 그렇게 만들고 싶은 것"이라며 주연 배우로서 현장의 분위기를 위해 노력하는 이유를 솔직하게 전했다.</p> <p contents-hash="37ae3d0c3c38ca135bf7b2b3304ef05a724ee4e06f5d8328a370cea1a8d31804" dmcf-pid="10zgz6Cn0Y" dmcf-ptype="general">송중기는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마이 유스'로 안방에 복귀한다.</p> <p contents-hash="994bda2e08fca9ab5dd69748fc0bdd71c91b64faf3a3dc9e0001dfe423ca9202" dmcf-pid="tpqaqPhLuW" dmcf-ptype="general">'마이 유스'는 평범한 삶을 늦게 시작한 전직 아역스타이자 소설가 겸 플로리스트 선우해(송중기)와 그의 첫사랑 성제연(천우희)이 다시 만나 잊고 지낸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p> <p contents-hash="5d0373733f0b0c9cc97ee5ffc34912fd337014bb48de469f1e536d2614b1c8c2" dmcf-pid="FUBNBQlo3y" dmcf-ptype="general">한편 송중기는 2023년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해 혼인신고와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송중기는 한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활동 중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운우리새끼' 조현아와 새 아빠(미우새) 08-31 다음 윙 "스테디, 포엠과 친했는데 언팔…죽이겠다는 표정으로 노려봐" (전참시)[종합]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