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 공무원' 충주맨 "민원인에 지팡이로 머리 맞아…침까지 뱉어" 고충 토로 (아형)

작성일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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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bcd1f42f9e93a05a08b4f5028a96545c4b46a7fc21125e42c9672b6a6dda3b" dmcf-pid="9V3moy6F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xportsnews/20250831064139750mnjp.jpg" data-org-width="1692" dmcf-mid="BcmNxsBW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xportsnews/20250831064139750mnj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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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639b5ecfe105f459f8ef61aee6102a23e5a5f614c49ce25a018b6c73d0937d0" dmcf-pid="27GjMObYGv"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는 형님' 충주맨(본명 김선태)이 진상 민원인에 대해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764a57f03a6b3bff794a2f2a5d88edbc96f83fe7ec3173be943098666663160f" dmcf-pid="VzHARIKGHS"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크리에이터 궤도, 충주맨, 이사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8e90f759c14c499321f10bd3897eab89d0266700614a12338b0a4f7497348ec4" dmcf-pid="fqXceC9Htl"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충주맨은 "악성 민원인을 만나지 않느냐는 말에 "악성 민원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민원인이 다 그렇지는 않다. 굉장히 소수신데, 그런 분들이 힘들게 한다"고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c123e915856d497e6a97ef864ab9ab9225e63ed128bcf1cb6673cb784808a0" dmcf-pid="4BZkdh2X5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xportsnews/20250831064141175jner.jpg" data-org-width="550" dmcf-mid="bRcfpdWA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xportsnews/20250831064141175jne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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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304ddbf35b6008ab36ddd0fcffe5647ec6414e108f92fd041e71bfcdb73c9ac" dmcf-pid="8b5EJlVZYC" dmcf-ptype="general">김희철이 최악의 경험담이 있었냐는 질문을 하자 "지팡이로 머리를 맞은 적이 있다"고 털어놔 충격을 줬다.</p>
          <p contents-hash="00064bfbb900e151247b7ba3009bd3fa381cb747fc0245292afde08f4deae5ab" dmcf-pid="6K1DiSf55I" dmcf-ptype="general">그는 "뒤에 많이 기다리는 상황이었다. 순서를 본인이 먼저 왔다고 생각해 기분이 나쁘셨던 것 같다"며 "침을 뱉는 경우도 있다. 다행히 살짝 피해서 몸에 맞지는 않았다"고 덤덤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f83dd5c55f2bffd88f217a481b415fe96a6c6e957fcbc84a3bdabf62e7242d5c" dmcf-pid="P9twnv41tO" dmcf-ptype="general">이후 김영철과 즉석 상황극을 선보인 충주맨은 "이 정도면 진상이 아니"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62fb7fffc3ac1d564037bd6edaf122d1ebcbce35b86de6c916bbc9198e8bcff" dmcf-pid="Q2FrLT8tHs" dmcf-ptype="general">그는 "악성 민원인을 구분하는 방법은 그거다. 대화가 되냐, 안 되냐는 것"이라며 "지금 내가 말하면 받아치며 얘기를 하시지 않나. 그러면 대화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0edcbd9408529fcc97a48a792f489e7c37bf2e56bf9d3d00159d8913719a256" dmcf-pid="xV3moy6Ftm" dmcf-ptype="general">이어 "(악성 민원인 중) 소통이 어려우신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1199e96532177a70607c4851ce756ff16796cfcf4ab00498d0d3b1baf742dcf" dmcf-pid="ytlifkphtr" dmcf-ptype="general">한편, 충주맨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악성 민원인으로 분해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p>
          <p contents-hash="8b1d7ca082ee058bf3e81ce68a9240189fbcb939761701315324f5264bb44a4e" dmcf-pid="WFSn4EUlZw" dmcf-ptype="general">사진= '아는 형님' 방송 캡처</p>
          <p contents-hash="ec26d04c8d68edd74ac74e7c522e8fb7babb1914419b54d667f112c380632e3d" dmcf-pid="Y3vL8DuStD"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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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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