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중고거래' 키운다…안전거래·방문 택배로 차별화

작성일 08-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9월 24일 'N플리마켓' 개시…안전거래·에디터로 보안·편의 강화<br>크림 '중고' 탭 신설·당근 '동네지도' 서비스로 체류시간 확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ACdjHMUX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164e6eebb5f9996563d7528a86c8fc1c21688b4a36341fd7dc92f1c3c4a31b" dmcf-pid="xchJAXRu5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카페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WS1/20250831070129501txtv.jpg" data-org-width="745" dmcf-mid="WnTmTKDx1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WS1/20250831070129501txt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카페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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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b6b29baa43486999c55c4f9fdb225f8b4c19a1a192ee1b2edb044f5e2bb6908" dmcf-pid="yu4XUJYc1x"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개인 간 중고거래가 플랫폼 업계의 주력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많은 이용자가 모이는 커뮤니티와 거래 플랫폼은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한 거래 서비스를 도입했고, 중고거래 플랫폼은 동네 기반 참여형 서비스로 체류시간 확대에 나섰다.</p>
          <h3 contents-hash="42add6ad489ad79e42c87e4e40ec2af8dc07bd032940ca9361d48192dc191778" dmcf-pid="W8nz4EUlYQ" dmcf-ptype="h3">9월 'N플리마켓' 오픈…안전거래·거래글 에디터 도입</h3>
          <p contents-hash="4f6524cbc7a4c4ebd933f22024f5d5590b9889d5a1d855d9cbfb3c0f4caf9d5b" dmcf-pid="Y6Lq8DuStP" dmcf-ptype="general">31일 네이버(035420)에 따르면 네이버 카페는 9월 24일부터 카페 내 중고거래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다.</p>
          <p contents-hash="a449873dab4498286f5a4a3e52ff60bdc0d139908b1524c42f8999a1488c286c" dmcf-pid="GPoB6w7v56" dmcf-ptype="general">기존 베타서비스로 제공하던 '이웃' 탭의 중고거래 코너는 '네이버 플리마켓'(N플리마켓)으로 변경된다. 이웃 중고거래는 이용자의 동네를 기반으로 중고거래 게시글을 보여줬다면, 이제 전국구 단위로 안전거래 설루션이 적용된 상품을 한 번에 보여준다.</p>
          <p contents-hash="da0759a281809997823a84e8a6e89f0cc5683f969f35c6b20380c8fe6ad3de9d" dmcf-pid="HQgbPrzTG8" dmcf-ptype="general">여기에 새로운 거래글 에디터 기능을 도입해 편리하게 글을 등록하고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p>
          <p contents-hash="e327cd7a84e8a9459cba59f7689b7234065ddabf6c0456c0add43e0704fecae1" dmcf-pid="XxaKQmqyt4" dmcf-ptype="general">네이버페이로 결제한 상품을 판매할 경우 '네이버페이 결제 내역'에서 해당하는 상품을 선택하면 관련 정보가 자동 입력되고 실제 구매한 상품임을 인증하는 태그도 부착된다.</p>
          <p contents-hash="c3eb6317d0f94bad2405f52655e4b0b9dfaf8ab2b6dc36cd2f66a8e17555983d" dmcf-pid="ZMN9xsBWHf" dmcf-ptype="general">이번 개편으로 기존 거래글 에디터는 사라지면서 9월 23일 이전 작성된 안전결제 거래글로는 결제할 수 없다. </p>
          <p contents-hash="7009c890f30159f3f60c880b7aaccef34448c5b21d8d530bff56bec2c3ec3b3e" dmcf-pid="5Rj2MObYGV" dmcf-ptype="general">방문 택배 옵션으로 편의성도 높인다. 판매자가 택배를 보내러 직접 나가지 않고 택배 수거를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을 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a4fbde5c062d4d8db56d214dd0c9c5c82ac24fb4c51ea9f1f5ec686b3ab73d" dmcf-pid="1eAVRIKGH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카페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WS1/20250831070130814vkfy.jpg" data-org-width="642" dmcf-mid="8U757nHEG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WS1/20250831070130814vkf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카페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c5cece9d13739ce4c8c3e153818d1a7ad60b73393a85368ea2e302744ce1003" dmcf-pid="tdcfeC9Ht9" dmcf-ptype="general">새로운 안전거래 설루션도 도입한다.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본인 인증을 마친 이용자끼리만 거래가 가능하다.</p>
          <p contents-hash="284e44fc950d90d7541d6301a4d37306245b286216062df15fc8e76bb5a5280f" dmcf-pid="FJk4dh2XZK" dmcf-ptype="general">또 분쟁조정센터를 운영해 안전거래 설루션으로 거래된 상품은 구매일로부터 구매확정 이후 30일 이내 분쟁을 신청하면 조정을 돕는다.</p>
          <p contents-hash="c9bea556161efce4d0d0a0093b3f58edc7a06f340abe80223abf3b40b9d8244b" dmcf-pid="3xaKQmqyHb" dmcf-ptype="general">결제 수수료를 포함한 안전거래 설루션 이용 수수료는 업계 평균 수준인 3.5%로 책정했다. 다만 초기에는 한시적으로 2.2%의 수수료를 부과해 부담을 낮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83b215b2716c7afd735c86aee4eb7c72335e827397ad1a198ce29898867b89" dmcf-pid="0MN9xsBW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림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WS1/20250831070132211qpin.jpg" data-org-width="1000" dmcf-mid="6eBFBg5r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WS1/20250831070132211qpi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림 제공)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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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3 contents-hash="e2bd1f20787de84f328ebd79b58be2abd5cd8794c3fbec4f48154f6a3bca402e" dmcf-pid="pRj2MObY1q" dmcf-ptype="h3">크림 '명품 중고' 확장, 당근 '동네 서비스'로 체류시간 확대</h3>
          <p contents-hash="063a4ff4d00d18100c15625a4d2aae9600df14d1e04b64f8b6386052a0b174e9" dmcf-pid="UeAVRIKGXz" dmcf-ptype="general">네이버의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도 중고거래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p>
          <p contents-hash="18982fcb80d4ea8ab5bcdb1fe9c923d1e5cd8337bdf5f4c628b9e925e0f3c69a" dmcf-pid="udcfeC9HX7" dmcf-ptype="general">크림은 19일부터 기존의 '부티크'(Boutique) 서비스를 '빈티지'(Vintage)로 개편하고 '중고' 탭을 신설했다. </p>
          <p contents-hash="e314d7693abf55718a984acabebc1b53f76bf36159be159f91a6ddb1e3386d1a" dmcf-pid="7Jk4dh2XGu" dmcf-ptype="general">중고 명품 거래 서비스는 지난해 8월 처음 선보였다. 크림에 따르면 서비스 출범 약 1년이 지난 8월 1일부터 13일까지의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8% 성장했다.</p>
          <p contents-hash="46a6c86d86aaf5f62576b85422fc8f951dd18794a07eea3ba11d42da18540299" dmcf-pid="ziE8JlVZGU" dmcf-ptype="general">이번 개편으로 브랜드 라인업도 확장한다. 샤넬·에르메스 등 하이엔드(고급) 브랜드뿐 아니라 셀린느·프라다·발렌시아가처럼 2030 세대의 접근성이 좋은 인기 브랜드 상품을 늘릴 예정이다. 중고 거래가 중심이 되는 시계 카테고리에는 롤렉스 등 프리미엄 라인을 추가한다.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매장을 새로 열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69f3752d07366f0231de4c4bc419f7d4b136f582878d46f4240b8befe4e3d2" dmcf-pid="qnD6iSf5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당근 애플리케이션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WS1/20250831070133587lglf.jpg" data-org-width="827" dmcf-mid="PffHpdWAG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WS1/20250831070133587lgl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당근 애플리케이션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8b5e7a2bee5ede2665e8de17b520145e84604175991cd7916d1a10681399141" dmcf-pid="BLwPnv41Z0" dmcf-ptype="general">중고거래 플랫폼의 대명사인 당근은 동네 기반 서비스 '동네지도'에 세부 기능을 추가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있다.</p>
          <p contents-hash="c23153c1cafdac92f71ccea69c03f50c0bedf09c8e0f3598bb4a4e24eadd4b1b" dmcf-pid="b4i7fkphG3" dmcf-ptype="general">동네지도의 '동네걷기' 탭을 클릭하면 걸음 수에 따라 중고거래 시 사용할 수 있는 당근머니를 받을 수 있다. 이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당근머니를 받을 수 있는 근처 식당이나 카페 등 장소가 지도에 표시된다.</p>
          <p contents-hash="e41baebe22d8971dc560c48bced9d1f112f0eb9ecbc4169fcd3948e57cdba3a9" dmcf-pid="K8nz4EUlYF"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크린토피아와의 제휴를 통해 수거·배송으로 운영하는 세탁 맡기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에어컨 청소·피트니스 레슨 등 생활 서비스 견적을 내준다.</p>
          <p contents-hash="056bfa797153af6b0afd280f742079eaea840174ed4406aad7155ce66bc6c1b4" dmcf-pid="96Lq8DuSHt" dmcf-ptype="general">bean@news1.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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