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대표팀, WTT 챔피언스 마카오에 아시아선수권 코치진 파견 작성일 08-31 1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세계랭킹으로 7명 선발 따라 오상은·석은미 남녀팀 감독이 벤치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31/AKR20250830047600007_09_i_P4_20250831071614279.jpg" alt="" /><em class="img_desc">도하 세계선수권에 출전했던 신유빈<br>[ITTF 홈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탁구 남녀 국가대표팀이 다음 달 9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마카오 2025부터 아시아선수권대회(단체전) 대비 체제에 들어간다.<br><br> 유남규 대한탁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은 31일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세계랭킹으로 아시아선수권 파견 국가대표 7명(남자 4명, 여자 3명)을 선발함에 따라 조기에 대표팀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br><br> 이에 따라 WTT 챔피언스 마카오에는 남자 대표팀의 오상은 감독, 윤재영 코치, 여자 대표팀의 석은미 감독, 최현진 코치가 선수들과 동행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31/AKR20250830047600007_10_i_P4_20250831071614282.jpg" alt="" /><em class="img_desc">탁구 남녀 대표팀 사령탑인 오상은(왼쪽) 감독과 석은미 감독<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오상은 남자팀 감독은 "나머지 3명의 국가대표를 뽑는 아시아선수권 파견 대표 선발전을 치르지 않았지만, 마카오 대회부터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 경기 때는 윤재영 코치와 번갈아 벤치를 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br><br> 평소 WTT 대회에는 개인 또는 실업팀이 선수들을 파견하고 벤치도 해당 팀 감독이나 코치가 본다.<br><br> 하지만 오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인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단체전)이 한 달 보름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대표팀 체제를 한 박자 빠르게 운영하기로 했다.<br><br> 탁구협회는 지난 26일 발표된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50위 안에 든 남자 4명과 여자 3명을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했다.<br><br> 여자팀에서 에이스 신유빈(17위), 이은혜(38위·이상 대한항공), 김나영(29위·포스코인터내셔널), 남자팀에선 안재현(14위), 오준성(15위·이상 한국거래소), 장우진(28위·세아), 조대성(47위·삼성생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31/AKR20250830047600007_07_i_P4_20250831071614284.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탁구 대들보 안재현의 경기 장면<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협회는 WTT 챔피언스 마카오가 끝난 후인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1차 선발전,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최종 선발전을 차례로 열어 나머지 3명(남자 1명, 여자 2명)의 대표를 추가 발탁할 계획이다.<br><br> 이번 WTT 챔피언스 마카오에는 남녀부 세계랭킹 1위 린스둥과 쑨잉사(이상 중국)을 비롯한 세계 정상급 선수 32명이 참가해 남녀 단식에서 우승을 다툰다.<br><br>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를 반납한 남자팀 '맏형' 이상수(25위)와 귀화 기간을 충족하지 못해 대표로 뽑히지 않은 여자 대들보 주천희(28위·이상 삼성생명)도 소속팀 코치진과 함께 참가한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남자하키 아시아컵 조별리그서 말레이시아에 패배 08-31 다음 '환승열애 부인' 클레오 채은정 오늘(31일) 결혼.."행복한 날이길"[스타이슈]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