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정가은 “아빠 부르다 딸에게 미안해져..호칭도 바꿨다”(가보자고)[핫피플]

작성일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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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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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7ef73bee08f4828bbef6c57717c52c9f470e062f909ebc44ad5e588ef58945" dmcf-pid="GN53xsBW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072625277jice.jpg" data-org-width="530" dmcf-mid="yU3udh2X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072625277jic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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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8970e2bdeee4f8aa1eefd0f45cb054bbd70632383df8636165082ec13176858" dmcf-pid="Hj10MObYvj"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정가은이 이혼 후 육아,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1518b6f246f8c8b9a5dd7a1de91f66408ba58aac5421c295bf31bdcf2037b81a" dmcf-pid="XAtpRIKGWN"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5(이하 가보자고) 9회에는 박은혜, 정가은, 율희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1e8dc4ebf9212173610853d796053cfba2cafaa0f17a21d4fff9ea356885352c" dmcf-pid="ZcFUeC9HCa" dmcf-ptype="general">최근 택시 기사로 변신한 정가은은 “사실 저희 아버지가 무사고 개인택시 기사를 하셨다. 그래서 ‘해봅시다’ 하고 시작을 하게 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d059058f0f943c6a3c22df7dcbc5af254ab4fcc12dc5e2a8c84fae7aba166ee" dmcf-pid="5k3udh2Xlg" dmcf-ptype="general">정가은은 “레포츠를 좋아한다. 아기가 생기니까 그걸 할 시간이 없더라. 엄마가 육아를 도와주시는데 일하러 가기 위해 애를 맡기는데 골프 치러 간다고 애를 맡기기는 어렵더라”라고 솔직한 고충을 드러냈다. 정가은은 “우리 엄마는 늘 ‘놀러 좀 가라’ 이야기를 한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ded1ceccd89e292acd377afab8cc1e12093f746b409810d99a73e416cbae342" dmcf-pid="1E07JlVZSo" dmcf-ptype="general">정가은은 “자격증도 결국 내 미래를 대비해서 하는 것이다. 엄마한테 아이를 맡기는 게 그런 건 미안하지 않다”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c366c3d697fd94f09841ce68b3627923fd49a67578b5393f3747b15ca1fb7a" dmcf-pid="tDpziSf5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072626494balz.jpg" data-org-width="530" dmcf-mid="WQacH4OJ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072626494bal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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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f86a745c99c5bc6d748abe027f5aadac3e52fe8cdda78a690bfa2ee006750aa" dmcf-pid="FN53xsBWCn" dmcf-ptype="general">정가은은 딸에게 이혼 이야기를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남한테 듣는 것보다 나한테 듣게 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았다. 아예 그냥 전문 상담 센터를 1년 동안 갔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솔직하게. 아빠가 거짓말을 해서 헤어졌다고 하니까 ‘그런 사람을 왜 만났어’ 하더라. 슬프게 얘기하지 않으니 딸도 슬프지 않아 하더라”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0531aee58104455c5712e5df5e4eae70f9340a022f6a636ec5965bb454a5cae5" dmcf-pid="3j10MObYCi" dmcf-ptype="general">정가은은 엄마와 있었던 일화를 털어놓기도. 그는 “엄마가 아빠한테 ‘여보’라고 부르면 엄마가 내 앞에서 ‘여보’라고 하는 게 마음이 아프시다는 얘기를 한 번 하셨다. 나도 엄마 마음처럼 아빠를 부르다가 (딸에게 미안해졌다). 그래서 ‘할아버지’라고 호칭을 바꿨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76fa14cf94cb62e650436bb8fc552b313f231e060db47de4824b1b9cf402c37" dmcf-pid="0AtpRIKGWJ" dmcf-ptype="general">정가은은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나도 사랑받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몇 년은 재혼이 하고 싶었다가 올해 들어 살짝 (시들었다). 애하고 둘이 살자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a671bd7c9ac089339668d28de8b8fa990824807c721d10b29d4bf61b2d36efa" dmcf-pid="pcFUeC9Hld"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contents-hash="6d2518bd8a4cb1fcd4056a4ed883ef2df36cec6c1a44aab0eb091ee515f0cd05" dmcf-pid="Uk3udh2XWe" dmcf-ptype="general">[사진] MBN ‘가보자GO’ 시즌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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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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