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전남편, 아직 오빠라 불러..이혼 후 더 자주 통화”(가보자고) 작성일 08-3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1rruiGkl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fa7bfade00625f6f2404b3675dc97381c398d3fe825569e315572a883d7c1e" dmcf-pid="Wtmm7nHE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072239717eayp.jpg" data-org-width="530" dmcf-mid="Qwyy4EUlv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072239717eay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0522b7b37cfe1a2ddfbc183680db391601d5e14f5403ab30fd0466ba32194b9" dmcf-pid="YFsszLXDyq"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박은혜가 이혼 후에도 전남편과 자주 연락을 하고 지낸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518b6f246f8c8b9a5dd7a1de91f66408ba58aac5421c295bf31bdcf2037b81a" dmcf-pid="G3OOqoZwvz"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5(이하 가보자고) 9회에는 박은혜, 정가은, 율희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3c1e700ecf4838d11e5fefd27bc4a3f724c95b9e66635779b0302a09e6688c66" dmcf-pid="H0IIBg5rv7" dmcf-ptype="general">박은혜의 집에는 아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다. 박은혜는 “새만 그린다. 새 전문가 수준이다”라고 자랑했다. 박은혜는 현재 쌍둥이 아들이 중학교 2학년이라며 “한 명은 허세가 생겼다. 거울을 볼 때 (손가락으로 툭툭한다). 아들이 외국 여자아이를 짝사랑하는 것 같다. 여행을 갔는데 눈빛이 화가 나 있더라.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애 이름을 이야기하니까 푸훕하고 웃더라. 너무 충격이었다. 표정이 싹 바뀐다. 사춘기구나”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274e54bd9ac1f9e783fa9d13cfdfcd1377cecfd1ddc687c4110bf8f86bb8b2a" dmcf-pid="XpCCba1mTu" dmcf-ptype="general">박은혜는 “아들이 제가 안 예쁘다더라”라고 말했고, 율희는 “첫 애가 8살이다. ‘나는 엄마도 예쁘고 아빠도 잘생겨서 나중에 여자친구도 예쁜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라며 첫째 아들의 다정함을 자랑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a1082c29167440063db76411950af12ab03a0791e4287bacaede2e310da074" dmcf-pid="ZDQQC7j4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072240011myxt.jpg" data-org-width="530" dmcf-mid="xvZZMObY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072240011myx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c7796d1d18375bfc8f5bb9ad00372b76acc6573e01d3445f2033de3635751ed" dmcf-pid="5wxxhzA8Wp" dmcf-ptype="general">박은혜의 안방의 반대편에는 아이들이 머무르는 방이 있었다. 박은혜는 “외국 갔다고 방이 없으면 서운해할까 봐 만들었다. 원래는 아빠랑 2년 계획으로 갔다가 3년으로 바뀌었다. 아빠가 계속 있어줄 수 없으니 애들이 오거나 내가 가거나 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3700c71a5ce8a74d9d1c2d8e25764fb6b3530cd71da85073c38730d7aeb65a9" dmcf-pid="1rMMlqc6h0" dmcf-ptype="general">박은혜는 “아이들 아빠가 영상을 보냈다. 반 애들이 농구대 앞에 서 있었다. 아들이 공을 넣으니 환호해 주더라. 보면서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는 것 같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이를 듣던 홍현희는 “남편분이랑은 교육관 이런 것도 계속 소통하고 있냐”라고 물었고, 박은혜는 “원래 한국에서 따로 살 때는 별로 이야기할 일이 없었다. 아빠가 혼자 캐나다에서 아이들을 키우니까 궁금한 게 많지 않냐. 저도 걱정도 많이 되고 그러다 보니 통화도 많이 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p> <p contents-hash="f926f95a16770616be3809534a16e1b43f5a5e8f92a831c35af7398dca36c86f" dmcf-pid="tmRRSBkPh3" dmcf-ptype="general">박은혜는 “사춘기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있었으면 부딪혔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안정환도 이에 공감하며 “아들은 아빠가, 딸은 엄마가 잡아주면 좋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5f3a1cf5f0c98495b2e78146a1687de8d192b558b7e70920720bd4f617c6a1d" dmcf-pid="FseevbEQCF" dmcf-ptype="general">홍현희는 “아이들도 이혼이라는 걸 아냐”라고 물었고, 박은혜는 “어느 날 자연스럽게 안 것 같다. 집에 오는 상담 선생님에게 ‘왜 우리 엄마, 아빠는 같이 안 사냐’라고 물어봤다더라. 이혼에 대해 어떻게 좋게 설명하겠냐”라고 답한 후 “이제는 이해하는 것 같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말 안 하는 것도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2d5debd34fecdf43cf7bf1fcc2f1fbb9c9d412d4ba0390764f710614729778b" dmcf-pid="3OddTKDxCt" dmcf-ptype="general">또 박은혜는 “엄마가 속상할까 봐 아들이 울지 않은 척 하더라. 아빠 보고 싶으면 울어도 괜찮아, 했더니 막 울더라. 감정을 숨기는 게 더 위험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박은혜는 '이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그는 여전히 전남편을 '오빠'라고 부른다며 “그 사람을 사랑해서 이혼을 후회하는 게 아니다. 내 삶이 이렇게 돼서 후회된다는 것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b989da351fc366fc1db947cf3ffa7139fec28eac76d93b4cc2ef3b7dbcbdd4a1" dmcf-pid="0IJJy9wMT1"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contents-hash="753f5e7c471f60d3d684c59ead62f74c95f8b573bc70662ffbb6eb879db4860c" dmcf-pid="pCiiW2rRW5" dmcf-ptype="general">[사진] MBN ‘가보자GO’ 시즌5,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얼굴만 닮지 왜 인생까지”…'이혼' 정가은 율희, 자녀들 떠올리며 눈물고백 08-31 다음 양세찬, 100억 건물주의 상가 선물 "母에게 효도"('전참시')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