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오보→김지웅 논란' KBS, 하루에 사과만 두번 [이슈&톡] 작성일 08-3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ybg5PhLy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d4c0941fc8df3620d77816736e78088b701b2e179d3c9cce3cfa161d939fa0" dmcf-pid="HY9NtxSgl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tvdaily/20250831080426043ziva.jpg" data-org-width="620" dmcf-mid="YyuJYVme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tvdaily/20250831080426043ziv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792ab05ea3457c62b7c12f34cb8f66651be5f5044992e7df0445e3791c1cd85" dmcf-pid="XG2jFMvaTe"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공영 방송사 KBS가 연이은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p> <p contents-hash="cfeb21d5b6f9d8404e2a3b102eab277c9dc9b8313b29e8fac1f6b7c53fd87391" dmcf-pid="ZHVA3RTNSR" dmcf-ptype="general">먼저 지난 27일 KBS는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청원 게시판을 통해 KBS 1 라디오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에서 나온 뉴진스 관련 오보로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9c6e3f3f7e0586c5284aa2029fe2fe910154c719fdf24fa816f2dc425e94279f" dmcf-pid="5Xfc0eyjTM" dmcf-ptype="general">KBS는 "지난 8일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심층 인터뷰 시간에 외부 출연자와 함께 엔터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뉴진스에 대한 소송 상황과 음원 발표 등에 대해 사실과 다른 언급으로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6b164b668f6f84d52d88d133ae458974c54c1f139722b680e21ed622b2acdb1" dmcf-pid="1Z4kpdWACx" dmcf-ptype="general">방송사 측은 "유튜브 콘텐츠의 녹화 영상과 다시 듣기 등에서 사실과 다른 부분을 편집, 삭제했으며 관련 기사까지 삭제 조치했다"라며 "지난 11일 생방송을 통해 정정 및 사과를 전했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방송 검증 절차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219213ab308192f947e55c7b51972d6e60d1e03400b0bb9f9158891010794a3" dmcf-pid="t58EUJYcTQ"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8일 방송된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에서는 한 증권사 연구원이 출연해 "뉴진스가 어도어에 귀속되기로 결론 났고 (그들이) 결과를 수용했다" 라면서 "뉴진스가 NJZ라는 그룹명으로 공식 음원을 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0aa864e8552667e51e3e65506a63e97d065ab1ae97a28378b4d5664ec696ab7" dmcf-pid="F16DuiGklP" dmcf-ptype="general">하지만 지난 3월 법원이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의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과 관련해 가처분 인용 결정을 내린 것은 본안 소송의 결론이 아니며, 뉴진스가 해당 판결을 수용했다는 부분도 사실이 아니다. 이들은 NJZ라는 이름으로 독자 활동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드러내며 SNS를 통해 콘텐츠를 공유하긴 했으나 공식 음원을 발매한 적은 없다.</p> <p contents-hash="78729e66ab6fe5880e75eed21185c1d9db9c10553a53d195c52b8db943de1075" dmcf-pid="3tPw7nHEW6" dmcf-ptype="general">잘못된 정보를 전한 KBS는 "생방송 라디오 특성상 즉각적인 팩트 체크가 어렵다 하더라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했다"라며 "공영방송으로서 사실 보도와 인권 보호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방송 검증 절차를 강화하겠다. 출연자와의 인터뷰는 섭외, 질문지 작성, 원고 검토, 출연 당일 확인 등 단계별로 사실 관계를 꼼꼼히 검증하겠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acf0c611cdf294115a03f66aa97014d6ae77f122cf5188bb4d9837c050bd6b5" dmcf-pid="0FQrzLXDv8" dmcf-ptype="general">한편 KBS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 제작진들도 논란이 될 장면을 편집하지 않은 채 내보낸 것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 이들은 지난 27일 '지난주 방송된 프로그램 내용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공식 입장문을 냈다.</p> <p contents-hash="682c0c139c7e080f733ca53e1957214aeaa193f52e8f3edb7dfec69ac1bc7c8c" dmcf-pid="p3xmqoZwl4"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24일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진웅 아나운서는 "도경완이 장가를 제일 잘갔다"는 말에 "난 도경완 선배처럼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 선배님께 죄송하고 결례일 수 있으나 아무래도 쉽지 않을 거 같다. 그런 내조를 할 수 없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acc8e502b413338da4f4378fe337fd86fe9fc3b3e30b16d8307d62972ecb37e" dmcf-pid="U0MsBg5rTf" dmcf-ptype="general">방송이 나간 후 장윤정은 남편에 대한 무례한 발언을 남긴 그에게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라고 일갈했다.</p> <p contents-hash="5c3110ab005f1038dfc8603ba3ac35546f8542470ad895de0daaf3a6d5f5b948" dmcf-pid="upROba1mCV" dmcf-ptype="general">김진웅 아나운서는 논란 직후 당사자에게 용서를 구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경솔한 발언으로 도경완, 장윤정 선배님께 심려를 끼쳐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아직 경험도 부족하고, 스스로에겐 귀하게 찾아온 기회인 듯해 의욕만 앞서다 보니 신중하지 못했다. 사려 깊지 못한 발언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뼈저리게 느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늘 경각심을 갖겠다"라고 적었다.</p> <p contents-hash="eeb0a265f6ec063f2aec24e223639e22c63d1a75c10061c948d37f6467b5745e" dmcf-pid="7UeIKNtsy2" dmcf-ptype="general">도경완은 "김진웅 후배에게 사과 문자 받았다. 이번 일로 저희 가족과 저희 가족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상처를 입힌 것 같아 속이 상했지만 이로 인해 누군가 또 상처받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라며 후배를 감쌌다.</p> <p contents-hash="4ff5792e43ecefc91aeadf8b3954d24f1844ec0c9a0c04ce9c5ab304804f3488" dmcf-pid="zudC9jFOT9" dmcf-ptype="general">하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누리꾼들은 김진웅 아나운서의 과거 방송 사고까지 재조명하며 그의 하차 및 퇴사를 청원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은 해당 방송분의 다시 보기 서비스를 중단하고 사과문을 올렸으나 비판 여론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p> <p contents-hash="18bea6dbe7e858c3d44b902263a566fb9b7cc9830390dfdbed7ba004b43e0114" dmcf-pid="qBLv4EUlhK"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p> <p contents-hash="1249783b85294a34cd2f68cc3d4d2ff5cae9d993b625cbb4b62c01c0a99bfe60" dmcf-pid="BboT8DuSTb"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KBS</span> | <span>김지웅</span> | <span>뉴진스</span> </p> <p contents-hash="67fc7f0d7c590c131ab1d86b17798c80858986c8070b4f8074a144380d865439" dmcf-pid="bKgy6w7vWB"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화려한 날들’ 잠적했던 정일우 돌아왔다…정인선 앞 깜짝 등장 08-31 다음 ‘전참시’ 양세형 절약에 이영자 “이러니까 건물주 됐지”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