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슬림·폴더블·보급형 다 나온다…갤럭시 vs 아이폰 전장 넓어질까 작성일 08-3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 올해 갤S25·엣지·갤Z7부터 갤S25 FE까지 전방위 신작 공개<br>애플도 '에어'로 초슬림폰 출격…내년 아이폰17e·아이폰 폴드까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y82r3LKt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e24e849f8b2431a26dd813a3f3804a70e531941774aec1467aab914adc89c1" dmcf-pid="pW6Vm0o9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폰 제품 갤럭시 Z 폴드7의 모습.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wsis/20250831080120133decj.jpg" data-org-width="720" dmcf-mid="Fbx8IuNfX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wsis/20250831080120133dec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폰 제품 갤럭시 Z 폴드7의 모습.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bf168bc6dd228161b1966ee353c8b64eb781589a7455480532844e511a59ebf" dmcf-pid="UYPfspg2Gd"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폰과 애플 아이폰의 경쟁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당초 삼성전자와 중국업체가 주력하던 폴더블폰, 보급형폰 시장에도 아이폰 신작이 꾸준히 나오고 있고, 신형 폼팩터로 떠오른 초슬림폰 신작도 양사가 잇달아 선보이게 됐다.</p> <p contents-hash="81f1bcf2c781e284ff2e858999ac18a3d72b39d93c4f95decc8040e6167947c6" dmcf-pid="uGQ4OUaVXe" dmcf-ptype="general">모델별로 보면 갤럭시 S25 엣지와 아이폰17 에어, 갤럭시 S25 FE(팬 에디션)과 아이폰17e,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와 아이폰 폴드의 경쟁이 펼쳐질 수 있다. 당초 일반 바형 프리미엄폰 중심이었던 애플이 시장이 성숙한 이후 한 템포 늦게 진입하기 때문으로 보인다.</p> <h3 contents-hash="10c1af558377c642c8243ffb82381670ef647f7d6a07e022845dcd91eeeb7926" dmcf-pid="7Hx8IuNfXR" dmcf-ptype="h3"><strong>삼성, 올해 갤럭시 S25 시작으로 초슬림·폴더블·보급형 신작 모두 출격</strong></h3> <div contents-hash="88a71893a128a5178e9ed8783c5ea1a4120cbc072018eb01fc2f13a34074522c" dmcf-pid="zXM6C7j4HM" dmcf-ptype="general"> <strong>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 갤럭시 이벤트' 초대장을 공식 배포하고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IFA 2025에서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br><br> 삼성전자의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갤럭시 S25 FE와 태블릿 신제품인 갤럭시탭 S11 시리즈를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다.<br><br> 오는 9월 갤럭시 S25 FE가 공개될 경우 삼성전자는 일반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25, 초슬림폰 모델인 갤럭시 S25 엣지, 폴더블폰 라인업인 갤럭시 Z 폴드·플립7에 이어 비교적 낮은 가격에 프리미엄급 성능을 적용한 보급형 모델까지 모든 영역에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된다.<br><br> 올해 등장한 삼성전자의 신제품은 대부분 시장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1월 가장 먼저 등장한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S시리즈 5G 폰 중 가장 빠르게 국내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S25 엣지 또한 5.8㎜의 얇은 두께와 163g의 가벼운 무게를 무기 삼아 이같은 흥행 기조를 이어간 바 있다.<br><br> 폴더블폰 신작의 경우 폴드7이 역대급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접었을 때 8.9㎜, 펼쳤을 때 4.2㎜의 두께를 구현하며 현존 가장 얇은 폴더블폰으로 등극해 호평을 받았다. <br><br> 폴드·플립7은 국내 사전 판매에서만 104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Z시리즈 최고 기록을 썼으며, 폴드7의 경우 애플의 안방인 미국에서도 전체 사전 판매량이 전작 대비 25% 이상 늘고 현지 이동통신사를 통한 예약 판매는 60% 이상 급증했다.<br><br> 이처럼 올해 내내 순항을 이어온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라인업에 보급형 S25 FE를 더해 소비자 선택 폭을 더 넓힌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더욱이 삼성전자는 올해 중 자사 최초의 2번 접는 '트라이폴드폰' 출시까지 예고하고 있다.<br><br> </strong> </div> <h3 contents-hash="68fe750077f88b7645f4bfe032623dc8ff9a63f405b59dcfd4e22c64a7689f1f" dmcf-pid="qZRPhzA8Gx" dmcf-ptype="h3"><strong><strong>애플은 올해 '아이폰17 에어'로 첫 단추…내년 첫 폴더블폰 등 출사표</strong></strong></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119052e1c3eaffe132b8c6859be33ca6e299bb41525375788788ff42fcae56" dmcf-pid="B5eQlqc6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이 내달 공개할 첫 초슬림폰 '아이폰17 에어'(아래쪽)의 실물 더미 모델과 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의 두께 비교. (사진=IT팁스터 CID X)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wsis/20250831080120345hrqg.jpg" data-org-width="680" dmcf-mid="3LiRTKDx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wsis/20250831080120345hrq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이 내달 공개할 첫 초슬림폰 '아이폰17 에어'(아래쪽)의 실물 더미 모델과 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의 두께 비교. (사진=IT팁스터 CID X)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8eb648ac76736840a1f8be39292ecd04b3c7bd68542142d88e0a70323293c7f" dmcf-pid="beTh2A3IZP" dmcf-ptype="general"> <strong>삼성전자가 신제품 광폭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애플은 다소 잠잠하다. 그나마 최근 신제품 공개 스페셜 행사인 'Awe dropping' 초대장을 발송하면서 아이폰17 시리즈 공개 일정을 확정했다. <br><br> 애플은 오는 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0일 새벽 2시) 애플 본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파크 내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아이폰17 시리즈를 비롯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예년과 같은 신작 공개 일정이지만 올해는 애플도 갤럭시 S25 엣지와 같은 초슬림폰 모델인 아이폰17 에어를 출시한다는 점에서 더 관심이 쏠린다. <br><br> 현재까지 유출된 정보를 토대로 보면 아이폰17 에어의 두께는 5.5㎜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현재 시판 중인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축에 속하는 갤럭시 S25 엣지(5.8㎜)보다도 0.3㎜ 더 얇은 수치다. <br><br> 1㎜도 안되는 미세한 차이처럼 보일 수 있지만, 손에 쥐었을 때 체감되는 그립감과 휴대성은 상당한 차이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대신 아이폰17 에어는 얇은 두께를 위해 단일 카메라 렌즈, 2900mAh 수준의 배터리 등 일부 성능을 포기하기도 했다.<br><br> 이에 더해 업계에서는 애플이 다소 늦지만 삼성전자와 똑같이 보급형 제품과 폴더블폰 제품을 모두 꺼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금 당장은 애플이 잠잠한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영역을 넓혀나가게 된다.<br><br> 내년 초에는 아이폰17 일반·에어·프로·프로 맥스에 이어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17e가 별도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폰17e의 정확한 스펙 등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전작인 아이폰16e를 고려하면 일반 모델에 준하는 성능을 지원하면서 보다 낮은 가격의 제품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br><br> 또 내년에는 애플 최초의 폴더블폰 출시가 예고돼있다. 폴더블 아이폰은 내년 하반기 아이폰18 시리즈의 하나인 '아이폰18 폴드'로 예상된다. 아이폰18 폴드는 갤럭시 폴드와 같이 책처럼 접는 형태를 채택하고, 리퀴드 메탈(액상 금속) 소재 힌지를 활용해 화면 주름 문제를 해결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반적인 기기 두께·무게 또한 폴드7에 준할 정도로 경량화할 전망이다.<br><br>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을 필두로 신형 폼팩터,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보일 때도 애플은 기본 바 형태의 아이폰만 공개하는 전략을 고수해왔다. 폴더블폰 등에 무리하게 도전하지 않아도 수익 등에서는 전세계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폴더블폰이나 보급형폰 시장 등이 보다 성숙하면서 애플도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br><br> 이를 두고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애플이 통상적으로 시장의 '초기 다수 채택자(Early majority adopter)' 전략을 구사해왔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애플이 시장이 충분히 성숙한 이후 진입해 초기 위험과 높은 연구개발 비용을 회피하고, 동시에 빠르게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점유율을 확보하는 방식을 꾀한다는 것이다.<br><br> 아이폰 하나만으로도 강력한 모습을 보였던 애플이 보다 다양한 폼팩터 영역까지 진출하게 됐다. 한발 앞서 시장을 개척해왔던 삼성전자의 지키기와 애플의 점유율 경쟁이 더 치열해지게 될 지 주목된다.<br><br><br><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syhs@newsis.com </strong>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라이’ 최고 시청률 7.9% 유종의 미, 스포츠 드라마 성공 계보 이었다 08-31 다음 정권 바뀌었는데 먹구름 여전…카카오, 사법 리스크에 AI 신사업 급제동 위기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