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한미정상회담 경제사절단 마치고 귀국…"열심히 해야죠" 작성일 08-3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재용 "일 열심히 해야죠" 답변<br>젠슨 황과 포옹…'HBM 협력' 강화 주목<br>美 현지서 사업 점검 했을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oPcySf5H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a4bb90b160336175db38b9696dfe2d11cd61ea40a731a982f6bd4c2760156c" dmcf-pid="4gQkWv41G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2025.04.09. yes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wsis/20250831091715015polf.jpg" data-org-width="720" dmcf-mid="VxdmZGxp1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wsis/20250831091715015pol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2025.04.09. yesphoto@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10cae3c696dcb9a54806c608fe77b8b7ec75f065abb50546bae837c8773a480" dmcf-pid="8axEYT8tXl"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한미정상회담 경제사절단 일정을 원활히 마치고 31일 귀국했다.</p> <p contents-hash="aa125b0e1c3b2b249bbf340e9c2ae9802f12bd236b649ce41dd180f6b59ae469" dmcf-pid="6NMDGy6FYh" dmcf-ptype="general">이날 오전 1시1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 회장은 경제사절단 출장 소감과 내년 사업 구상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일 열심히 할께요"라고 짧게 답했다.</p> <p contents-hash="288d3304dfce209e36e5b88c1d295f74b544d8aa00b80b87a66bd1bc1ad61902" dmcf-pid="PIjTu0o9tC" dmcf-ptype="general">미국의 중국 현지 공장에 대한 미국산 장비 반입 절차 강화에 대해 묻는 질문에도 구체적인 언급 없이 "일 열심히 해야죠"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a9c3453ea97e270027c6e0dddc23f508d5a16be4128e3bf33129f138bdca04a" dmcf-pid="QCAy7pg2ZI" dmcf-ptype="general">이 회장은 지난 24일 한미정상회담 경제사절단 참가를 위해 미국으로 출발했다. </p> <p contents-hash="66e56ef93151725d8f0c8784653e8d5d82567fc475b157a17bc415cf40df3bed" dmcf-pid="xhcWzUaVZO"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는데,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선 조선·원자력·항공·LNG·핵심광물 분야에서 양국 기업간 11건의 계약·양해각서(MOU) 체결이 이뤄졌다.</p> <p contents-hash="c721b404e03adb1bb0c2ab6248e78e9ecedd2c229e09beea894542254311ad74" dmcf-pid="y4uMEA3IGs" dmcf-ptype="general">이중 삼성중공업과 비거 마린 그룹은 미국 해군의 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조선소 현대화 및 선박 공동 건조 등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MOU를 맺었다. 이를 통해 삼성중공업은 미국 해군·해상수송사령부 MRO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해 미국 파트너 조선소와의 공동 건조를 추진한다.</p> <p contents-hash="2fb7a071cf08b8cfabbfc67044d4e411bb8e868d273ac4cb40bc3a4cbb9ccffc" dmcf-pid="W87RDc0CZm" dmcf-ptype="general">삼성물산은 한국수력원자력, 미국의 에너지 회사 페르미 아메리카는 텍사스 'AI 캠퍼스 프로젝트' 건설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대형원전 4기를 비롯해 소형모듈원자료(SMR), 가스복합화력, 태양광 등 전력공급 인프라와 AI 데이터센터 등을 구축한다.</p> <p contents-hash="91ffdda8e9eefbb71e95d16c282f4d047f92c112a02122786f08153c0244c4ea" dmcf-pid="Y6zewkphtr" dmcf-ptype="general">특히 양국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선 이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이 반갑게 포옹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와 엔비디아 간 고대역폭메모리(HBM) 협력이 강화될 수 있을 지 더 이목을 끌었다.</p> <p contents-hash="488998bb39c53b85320af1e05608d3f9586210cf7caf875e5536fdb19828acde" dmcf-pid="GPqdrEUlHw" dmcf-ptype="general">이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황 CEO 세 사람이 함께 담소를 나누는 장면도 포착됐다.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세 사람이 한 자리에서 만난 장면을 두고 앞으로 엔비디아를 둘러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간 HBM 공급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1fa1879673556566c81ba2730a6c797cd6747a3dc7610d888c5e6cfb2fb8640" dmcf-pid="HQBJmDuStD"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최근 6세대 'HBM4' 샘플을 엔비디아에 공급하고, 납품을 위한 신뢰성 검증 절차를 밟고 있다. 엔비디아는 전 세계 AI 칩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만큼, 엔비디아와의 HBM 협력이 절실하다.</p> <p contents-hash="7915d78202a116e29ca949feccb979177e1fb03752866ce0fcb1ea9e5cf62345" dmcf-pid="Xxbisw7vXE"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5세대 'HBM3E'의 엔비디아 퀄테스트(품질검증)를 받고 있지만 아직 통과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abf6017b4d9ead382ac007440d23aa1137f89d849589db67cf226a9e70e15af0" dmcf-pid="ZMKnOrzTXk" dmcf-ptype="general">이 회장은 한미정상회담 이후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미국 현지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을 점검하고 비즈니스 미팅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a42064187c11ded319be1acf77104fcbdeff122789d73365c7b1f8fbbdd3071e" dmcf-pid="5R9LImqy1c" dmcf-ptype="general">미국에는 삼성의 글로벌 인공지능(AI) 연구센터를 비롯해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주요 계열사들의 법인과 연구개발(R&D) 센터, 판매 지점 등이 있다.</p> <p contents-hash="f9735b87a68be654deebd47c0df3adde535b9283f60645657662947aa4230d5e" dmcf-pid="1e2oCsBW1A"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leejy5223@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같은 칼로리 먹어도 왜 나만 살찔까…과학자들 “초가공 식품이 문제” [사이언스라운지] 08-31 다음 韓 탁구,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준비 돌입…후원금 및 항공권 의혹에는 반박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