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회식 대신 체육대회 개최한 이유 "힘든 기억 슬퍼…즐겁고 싶다" 작성일 08-3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 30일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inX6fsdX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603494ee00df6a32d15b2dc519c2a92b70dc839720daa53402ec436083d362" dmcf-pid="ZaNFRQlo5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주말연석극'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WS1/20250831093407329wtet.jpg" data-org-width="1130" dmcf-mid="YXvfEA3I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WS1/20250831093407329wte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주말연석극'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6f32bc8088c9156fdb9ae9103e975fbf3ea1c50f81be7b390f280fe4fe7eeaa" dmcf-pid="5Nj3exSgt7"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송중기가 현장에서 즐겁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0bf514e7305591209fe6602f7c2d656e73a46473028ce00c82c64d2e553dcdae" dmcf-pid="1jA0dMvaZu" dmcf-ptype="general">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는 '청춘을 함께한 찐친들의 방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공개를 앞둔 송중기와 천우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16085fc505375a353d65fde04b5ea2c403bfbc69c1947563c2370891ddaf241e" dmcf-pid="tAcpJRTNHU"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에서 송중기는 스스로도 회식에 진심이라고 밝혔다. '마이 유스' 배우들, 스태프들을 위해 전문 사회자까지 섭외한 체육 대회를 개최했다고. 그는 "현장에서 재밌게 놀고 싶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라고 이유를 밝힌 후 "일을 벌여놓고 약간 소심해지더라, '이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텐데' 싶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bf8adb96628c841d4bca60a4e4c38c293784d7f3806f0dec70b9353384f684b" dmcf-pid="FckUieyjZp" dmcf-ptype="general">그러자 천우희는 "어떤 마음이었냐 하면 '진짜 해요?' 였다"고 말했고, 송중기는 "이 분위기를 내가 느꼈다"며 체육대회 개최가 걱정스러워지기 시작한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천우희는 "한 번도 촬영하면서 체육대회를 한 적이 없지 않나"라며 "그랬는데 다들 너무 행복해하고 재밌어하더라', 너무 재밌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유연석은 당시 체육대회 영상을 보며 "이게 뭐야, 저런 게 어디서 나, 기구가 다 왔는데?"라고 감탄했다.</p> <p contents-hash="67d643a0d9a4de2058d3d561b49292a2a213eb7dd84933603ff7bc4cbf5ef910" dmcf-pid="3kEundWA10" dmcf-ptype="general">또한 천우희는 "처음에는 어색해하다가 동심으로 돌아간 것처럼 너무 행복하더라, 운동장 뛰는 것 자체가 즐겁지 않나"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송중기는 "일 벌여놨는데 (다들) 싫어하는 거 아닌가 했는데 언제 내가 '다행이다'라며 마음을 내려놨냐 하면 뒤집기 게임을 할 때 평소 조용했던 스태프가 '선배님 나와 봐요' 하면서 잡아당기더라, '즐기고 있구나' 했다"고 기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77d292d634898a100a8063e49186d6360ecc62bd5e2c2de02cbc3435017943" dmcf-pid="0ED7LJYcG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주말연석극'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WS1/20250831093408785rbap.jpg" data-org-width="1130" dmcf-mid="G1T6rEUl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WS1/20250831093408785rba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주말연석극'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7acd5173f150c2b1116dcfec63b036d49c2fcd7ccd17b6bbc907c8b2246a6c" dmcf-pid="pDwzoiGk1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주말연석극'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WS1/20250831093410180qcjk.jpg" data-org-width="1130" dmcf-mid="HJRy2bEQ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NEWS1/20250831093410180qcj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주말연석극'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39433a4a05843a937c2e16c3f9a9c4e427a3740b2a4fa82cb7647af1742a83b" dmcf-pid="UVfOu0o9Gt" dmcf-ptype="general">천우희는 "오빠가 편안한 상황을 만들어주려고 '내가 책임 질게, 나만 믿어' 하는 게 쉬운 게 아니다"라며 "본인 일만 하기에 바쁘고 버거울 수 있는데 그걸 본인이 다 안고 가려고 하는 걸 보면 너무 고마운 부분이 많다"고 진심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ebd458beace279961329d57727347c3b95048754b615e492095489da5b2eaad" dmcf-pid="uf4I7pg211" dmcf-ptype="general">이에 송중기는 "빨리 끝나야 회식을 할 수 있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솔직히 모든 현장이 다 행복하진 않았다"며 "너무나 마음이 힘들었던 현장 몇 개 겪어 보니까 어떤 작품을 생각했을 때, 그때 몇 살 때 날 생각했을 때 힘든 기억이 바로 확 오는 게 슬프더라, 부정적인 에너지가 떠오르거나 날 지배하는 게 싫어서 '대단한 의지를 갖고 다 행복하게 하리라' 이런 거창한 게 아니라 그냥 행복하고 싶어서, 즐겁고 싶어서"라고 그동안 노력해 온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8a199391936b1e9be3bf8ed37817c765b5dccb53b881d5be9ea7611159e4c32d" dmcf-pid="748CzUaV15" dmcf-ptype="general">aluemchang@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놀면 뭐하니’ 김희애도 80년대 열차 탑승 08-31 다음 ‘돌싱글즈7’ 눈물의 정보 공개…지우 재혼 실패 고백·예원 子까지 공개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