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나이’ 이동욱, 결연한 눈빛+절절한 멜로로 극 완성시켰다 작성일 08-31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YLSHWP3z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eb29ce146395e57a0bf64601ed025bcd9d6c9df3b20c8b79cdd6c1753fc635" dmcf-pid="FHgTZGxp3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Chosun/20250831094716628pjvh.jpg" data-org-width="1200" dmcf-mid="ZYjYtZe70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Chosun/20250831094716628pjvh.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40a45f8457a48ee913e656385c05cf1c5b33e65896f40490ec149b62b3c822" dmcf-pid="3Xay5HMU0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Chosun/20250831094716843pufd.jpg" data-org-width="533" dmcf-mid="50s3quNf3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Chosun/20250831094716843puf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93e3dbbe966ca8cafa588002abfc5f77e6633d4e769d5663977cd6bb689823d" dmcf-pid="0ZNW1XRu7M"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동욱이 '착한 사나이'를 완성시켰다.</p> <p contents-hash="5466d94d031ba51d042315fd156d1a6d2077782185f0c704667c799d89e8618a" dmcf-pid="p5jYtZe7ux" dmcf-ptype="general">지난 29일 방송된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최종회에서 이동욱은 박석철 역으로 마지막까지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그는 남은 인생을 잘 살아보기 위한 석철의 결연한 선택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8a8b7aa4f397df7597b663e2cde6d59fa76b771507b913c5609193ad6aa36517" dmcf-pid="U1AGF5dz0Q" dmcf-ptype="general">이동욱은 느와르 장르 특유의 서늘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오상열(한재영)과의 통화에서 "왜 그랬어요 나한테. 왜 나 죽이려고 했냐고"라고 내뱉는 순간 차갑게 변하는 눈빛은 석철의 단단한 의지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이어진 최후의 결전에서는 "그러니까 그게 싫었다고. 내가 너 같은 놈이랑 별다를 게 없다는 게"라며 회한과 분노, 처절함이 뒤엉킨 감정을 폭발시켜 시청자들의 숨을 멎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577d7cdb01a47c7b4571d448db8808fba3882c264a122678ad99df15852ad74e" dmcf-pid="um8kOrzTzP" dmcf-ptype="general">또한 멜로 감성으로 극의 무게감을 더했다. 석철이 연인 강미영(이성경)에게 보낸 편지를 낭독하는 내레이션에는 미안함과 애틋함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교도소에 수감된 뒤 라디오에서 미영이 완성한 노래를 들으며 울컥하는 장면은 사랑과 후회의 감정을 절절히 전하며 안방극장을 울렸다.</p> <p contents-hash="4127e0e7faecb2992ee404e338e3253f80307eec7d263ff37ce9adb111c2f6c8" dmcf-pid="7s6EImqy36" dmcf-ptype="general">이처럼 이동욱은 조직 생활에 찌든 건조한 표정부터 첫사랑을 향한 순수한 마음, 가족을 지키려는 인간적인 모습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밀도 높은 감정 연기와 서늘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준 그는 '착한 사나이'를 완벽히 완주하며 안방극장에 깊은 잔상을 남겼다. <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선빈, ♥이광수와 8년 공개 열애 이유 밝혔다…"웃음 코드 잘 맞아, 놀이공원 다니기도" ('전현무계획') 08-31 다음 유료방송·홈쇼핑 송출수수료 갈등, 정부 정책 불확실성이 뿌리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