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김원호·서승재 조,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 작성일 08-31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31/0001288387_001_20250831103408014.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배드민턴 선수 김원호(왼쪽)-서승재</strong></span></div> <br>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 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 조가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27분 만에 완승하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br> <br> 김원호-서승재 조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남자 복식 4강전에서 덴마크의 킴 아스트루프-안데르스 스카루프 라스무센(5위)을 2-0(21-12 21-3)으로 제압했습니다.<br> <br> 김원호-서승재는 1게임 초반부터 압도적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br> <br>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순식간에 1게임을 21-12로 끝냈고, 그 기세를 몰아 2게임에서는 단 3실점만 허용하며 가볍게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br> <br> 김원호-서승재는 이날 오후 열리는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1위인 중국의 천보양-류이 조와 우승을 다툽니다.<br> <br> 김원호와 서승재는 지난 1월, 7년 만에 다시 복식 조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해 불과 7개월 만에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br> <br>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3개의 슈퍼 1000 시리즈를 비롯해 올해에만 5차례 우승을 합작한 김원호-서승재는 첫 세계선수권 우승까지 한 경기만 남겨두고 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에 국민체육진흥법 위반행위 신고 시, 최대 2억원 포상금 지급 08-31 다음 '완패' 안세영 담담한 소감 "실수 많았다→천위페이가 더 훌륭" 패자의 품격에 中도 극찬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